2026년 07월 28일 (화)

국산 43호 신약에 퓨쳐켐 전립선암 진단제 ‘프로스타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퓨쳐켐의 전립선암 진단 방사성의약품 ‘프로스타뷰주사액(플로라스타민(18F))’이 국내 43번째 신약으로 허가됐다.

퓨쳐켐은 프로스타뷰주사액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립선암 병변 진단에 사용되는 것으로, 전립선암에 과발현되는 전립선 특이 세포막 항원(PSMA)과 선택적으로 결합해 양성 병변을 찾아내는 방사성의약품이다.

국내 기업 중 첫 전립선암 진단제이고, 세계시장으로 따지면 두 번째다. 기존 영상검사에서 이상이 확인된 재발성 또는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에게 정확한 치료 방향 설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퓨쳐켐은 FLT(폐암), 피디뷰주사(파킨슨), 알자뷰주사액(알츠하이머)에 이어 이번 제품까지 네 번째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퓨쳐켐은 이번 품목허가를 기점으로 국내 시장 공급은 물론 중국 등 해외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전립선암 진단제는 미국에서 연간 40만 건 이상 사용되는 등 블록버스터급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어, 국내 시장 역시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립선암은 국내 남성암 중 발병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관련 진단 시장은 2030년 약 131억6000만 달러(약 19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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