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3일 (월)

빽가 “‘이것’ 때문에 입맛 없어 10kg 빠져”…위 건강 해칠 수 있다고?

[셀럽헬스] 코요태 빽가 체중 10kg 빠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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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가 체중이 10kg이 빠졌다고 밝혔다. 사진=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뺵가 인스타그램

그룹 코요태 빽가가 체중이 10kg이 빠졌다고 밝혔다.

최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코요태 빽가가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빽가에게 “살이 좀 빠진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빽가는 “맞다. 살이 10kg 넘게 빠졌다. 뺀 게 아니라 약을 먹는데 진통제, 항생제가 세니까 밥이 안 들어가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보통 하루에 한 끼를 먹는데 한 끼마저 못 먹은 적이 많다”고 덧붙였고 박명수는 “비유가 적절치 못하지만 멸치대가리 같다”며 홀쭉해진 빽가의 모습을 걱정했다.

공복에 약 먹으면 위장 자극 될 수 있어

빽가처럼 항생제와 진통제 등을 복용하면서 하루 종일 식사를 거의 하지 않으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특히 이미 10kg의 체중 감소가 있었다면 영양 불균형과 근손실, 전해질 이상까지 동반됐을 가능성이 있다.

식사를 하지 않고 약만 복용하는 것은 위장 건강에도 좋지 않다. 항생제와 진통제는 보통 위장 자극을 줄이기 위해 식후 복용이 권장된다. 따라서 공복에 약만 복용하면 위장이 자극되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부드러운 음식 소량이라도 약물 복용 전후 먹어야

빽가가 호소하듯 약물 복용으로 입맛이 떨어지는 것은 항생제의 흔한 부작용 중 하나다. 항생제 복용 후 장내 미생물 균형이 변화하면서 소화 기능이 저하되고 미각이 둔해지는 등의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여기에 통증이나 질환 자체로 인한 식욕 저하가 겹치면 자연스럽게 음식 섭취량이 줄어들 수 있다.

다만 이 상태를 방치하면 단순한 체중 감소를 넘어 근육량 감소, 면역력 저하, 회복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식사는 반드시 챙겨야 한다. 고형식이 부담스럽다면 죽, 미음, 수프, 달걀, 두부, 요거트 등 부드러운 형태의 음식이라도 약 복용 전후로 소량씩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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