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6일 (일)

삼진제약·이대서울병원, 중추신경계 신약 개발 협력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삼진제약 마곡 연구센터 전경. 사진=삼진제약

삼진제약은 이대서울병원과 중추신경계(CNS) 질환 치료제 연구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추신경계 질환은 알츠하이머(치매), 파킨슨병, 간질, 편두통 등이 대표적이다.

양 측은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역량을 결합하고, 연구개발 협력에 이은 전문지식 교류와 업무 연계를 통해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진제약은 △항체 발굴과 엔지니어링 △후보물질 최적화 △기초시험(in vitro)과 동물실험(in vivo), 전임상 평가 등 신약 개발 초기 단계 연구를 수행한다. 이대서울병원은 임상 전문 지식과 환자 기반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질환 및 병태생리에 대한 이해 지원 △임상적 유효성 관점에서 메커니즘 검증 자문과 전문적 의견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이화여대 의과학연구소장으로 취임한 송태진 교수는 편두통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의로, 이번 공동 연구에서 임상적 자문 등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진제약과 이대서울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책과제와 산학연 협력 프로그램을 활용한 공동 연구 참여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공동 연구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식재산권(IP)의 귀속 △역할 범위 △비용 분담 및 사업화 구조 등은 향후 별도의 합의와 계약을 통해 구체화 할 예정이다.

이수민 삼진제약 연구센터장은 “그동안 축적해 온 삼진제약의 항체 연구 역량과 이대서울병원 임상 연구 인프라의 결합은 미래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을 앞당기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0
댓글 쓰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