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0일 (월)

[취임] 신승용 고려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순환기의공학회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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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용 고려대 안산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사진=고려대병원

신승용 고려대 안산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제13대 순환기의공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7년 12월까지다.

지난 2001년 창립해 올해로 25년째를 맞은 순환기의공학회는 의학과 공학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임상 현장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해결해 나가는 국내 대표 의공학 학회다. 성격이 완전히 다른 두 학문이 만나 심뇌혈관질환 등 까다로운 의료계 난제를 풀기 위해 다학제 융합 연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최초의 의학·공학 융합을 목표로 하는 ‘스마트 혈류역학(Smart Hemodynamic Index, SHDI) 선도연구센터’ 대형 과제에 참여하고, 연 2회 정기 학술대회를 여는 등 활발한 학술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신 이사장은 “순환기의공학회는 지난 25년간 의학과 공학의 경계를 허물며 혁신적이고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왔다”며 “앞으로는 인공지능 기반 정밀의료와 융복합 연구를 더욱 강화해 실제 임상과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이사장은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순환기내과 전문의다. 특히 심방세동 환자의 치료와 뇌경색 예방을 위해 시행되는 ‘경피적 좌심방이 폐색술’을 국내 초창기부터 선도적으로 도입해 활발히 시행해 온 이 분야의 대표적인 권위자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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