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바이오텍의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마티카 바이오)가 북미 대형 의료연구기관과 아데노바이러스(AV) 기반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고객사명과 계약금, 프로젝트 상세정보 등은 양사 간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마티카 바이오는 유전자 전달용 운반체(벡터) 역할을 수행하는 레트로바이러스나 렌티바이러스,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 AV 등에 대한 자체 생산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사가 개발하는 바이러스 기반 신약 후보물질의 초기 공정 개발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엔드-투-엔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폴 김 마티카 바이오 대표는 “마티카 바이오가 보유하고 있는 아데노바이러스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사가 개발하고 있는 치료제가 임상 개발 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차바이오텍는 지난 2019년 미국 세포유전자치료제(CGT) CDMO 시장 진출을 위해 마티카 바이오를 설립했다. 마티카 바이오는 2022년 미국 텍사스주 칼리지스테이션에 CGT CDMO 시설을 준공했으며 2023년에는 각종 바이러스 생산을 위한 자체 세포주 ‘마티맥스(MatiMax)’를 확보해 CDMO 사업을 본격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