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알테오젠 “피하주사 제형 ADC 연구결과 6월 국제포럼서 발표”

ALT-B4 활용시 부작용 낮추고 빠른 투약도 가능

알테오젠 본사와 연구소. 사진=알테오젠

알테오젠은 항체·약물접합체(ADC) 치료제의 피하주사 투약 실험 결과를 오는 6월 9~11일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 ADC 아시아(World ADC Asia) 2026’ 행사에서 발표한다고 23일 밝혔다.

ADC는 높은 항암 효능이 기대되지만, 강한 독성물질 때문에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임상에서 충분한 효능을 낼 수 있는 용량 설정이 쉽지 않다.

알테오젠은 자체 연구에서 히알루로니다제 ‘ALT-B4’를 활용해 독성이 높은 ADC 치료제를 피하주사(SC)로 전환하고 ADC의 혈중 농도를 조절해 안전성을 개선할 수 있는 점을 확인했다.

ADC 치료제를 정맥으로 투여하면 혈중 농도를 높이지 않기 위해 투여 속도를 조절하기도 하는데, ALT-B4를 활용해 피하주사로 전환하면 편리하고 빠른 투약이 가능해 진다. 또 ADC의 혈중 농도가 서서히 상승하기 때문에 독성 화합물에 의한 부작용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는 “알테오젠은 ALT-B4를 활용해 ADC 치료제의 보다 효율적이고 개선된 투여 방식을 연구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피하주사 제형은 ADC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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