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6일 (목)

삼성바이오, 마스터세포은행 생산·벡터 제작 직접 서비스

고객 맞춤 ‘엔드 투 엔드’ 서비스로 CDO 경쟁력 강화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위탁개발(CDO) 서비스 영역 중 마스터세포은행(MCB) 생산과 벡터 제작 서비스를 내재화하고 지난 19일 론칭 기념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지난 19일 ‘벡터 제작부터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까지의 가속화: 통합된 세포주 개발을 통한 9개월 개발 타임라인 달성’을 주제로 열렸다.

여기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외주 파트너를 통해 제공했던 기존 MCB 생산과 벡터 제작 서비스를 내재화해 고객사의 선택권을 한층 더 넓혔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벡터 구축부터 IND 제출까지의 전체 과정을 9개월 내 완료할 수 있는 타임라인을 제시해 고객사의 요구에 최적화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MCB 생산과 벡터 제작 서비스는 항체의약품 생산 과정에서 필수 공정이다. 동물세포에서 원하는 항체를 얻으려면 벡터를 활용해 제작에 필요한 유전 정보를 세포 내로 전달해야 한다. 이 때문에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기 위해 발현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정밀한 벡터 제작 서비스가 필요하다.

또 MCB 생산 서비스는 최적화된 벡터가 삽입된 세포 중에서도 최상의 품질을 가진 마스터세포를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GMP)’ 적격성 평가를 거쳐 대량 제작하는 솔루션이다. 이번에 MCB 생산과 벡터 제작 서비스 등을 내재화하면서 고객사의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정보의 제3자 이관을 최소화하게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를 통해 지적재산권(IP)에 대한 강화된 보호망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상명 삼성바이오로직스 CDO개발담당(상무)는 “세포주 개발 관련 서비스의 내재화를 통해 한층 더 신속하면서도 신뢰받는 고객사의 신약개발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다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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