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오스코텍, 작년 매출 1000억원 육박…영업이익 520억원

전년 340억원 매출 대비 3배 증가

오스코텍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 998억3866만원, 영업이익 520억8329만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24년 매출(340억760만원) 대비 193.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됐다.

오스코텍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의 원개발사다. 유한양행 렉라자와 얀센의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이 지난해 3월과 7월 일본과 중국에서 판매 승인을 받아 상업화에 따른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그리고 국내·외 처방건수 확대에 따른 로열티 등이 포함됐다.

또 타우 단백질을 표적으로 삼는 알츠하이머병 신약 후보물질 ‘아델-Y01(ADEL -Y01)’을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에 기술이전하면서 수령한 선급금도 지난해 매출에 반영됐다.

오스코텍은 미국 자회사 제노스코와 ‘듀얼 허브 모델’을 구축하고, 각각의 전문성은 유지하되 통합운영을 통해 비용 및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오스코텍은 원천적으로 내성을 차단하는 ‘항내성 항암제’를 중장기 연구개발(R&D)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항내성 항암제를 통해 항암 치료의 지속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한편, 치료방법이 제한적인 암종을 타깃으로 확장 가능한 시장 기회를 선점하고자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윤태영 오스코텍 대표는 “오스코텍은 앞선 기술이전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항내성 항암제를 포함한 혁신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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