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8일 (수)

새내기 간호사의 첫 1년 책임진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 프리셉터 역량 강화 워크숍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 간호부가 10일 ‘2026년 프리셉터(preceptor) 간호사 워크숍’을 열었다. 어리버리한 새내기 간호사들이 업무에 빨리, 그리고 제대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일종의 ‘조교’ 또는 ‘멘토’ 역할을 맡는 간호사들이다.

새내기 간호사의 첫 1년 책임진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 프리셉터 역량 강화 워크숍
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번 워크숍은 그렇게 선발한 20여 명 프리셉터 간호사들이 그 대상. “간호부 교육전담팀이 지난해 워크숍 평가 결과를 면밀히 반영해 프로그램을 새로 구성했다”고 했다. 임상 현장 사례에 기반한 실무교육을 하는 정예 멤버들인 만큼 일반 직장에서의 OJT(업무실무교육) 같은 프로그램을 병원 현장에 맞게 최대한 업그레이드시켜보자는 것.

이에 '교관'에 해당하는 교육전담간호사가 자신의 프리셉터 경험과 노하우를 실제 사례와 함께 공유한 후에 ‘초보 프리셉터, 나는 어디까지 책임져야 하는가’를 주제로 팀별 토론과 발표를 진행했다. 효과적인 신규 간호사 교육 전략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

또 조별 로테이션 방식의 실무 교육도 운영됐다. 배액관 간호, SBAR 및 사례 기반 학습, Error-Free Nursing, 간호 필요도와 A-line 및 C-line 관리 등 임상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실습 교육이 이어진다. 워크숍에 참석한 프리셉터 간호사들은 “임상 현장에서 간호교육자로서 고민하던 부분을 함께 논의하고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다”고 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장희순 간호부장은 이날 “프리셉터 간호사의 역할과 역량은 곧 병원의 현재이자 미래”라며 “이들은 우수한 후배 간호사를 육성한다는, 큰 자부심을 느껴도 된다”고 했다. 이들의 실무 전수 능력과 마음가짐 교육이 훌륭한 나이팅게일을 배출하는 실무 이정표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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