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7일 (금)

은성의료재단, 다문화가정 지원 ‘굿 스타트’ 출범

다문화가정 위해 6년째 매년 1억 원씩 후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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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이사장 구자성)이 28일,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사업 ‘2026 굿 스타트(GOOD START)’ 발대식을 열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억 원도 전달했다.

올해로 6년째인 ‘굿 스타트’는 다문화가정이 겪는 경제적 부담과 언어 장벽, 문화 적응의 어려움, 학습 격차 등을 줄여주기 위한 것. 후원금도 장학금 지원, 양육 물품 지원, 의료지원 등 다양한 목적에 쓰인다.

은성의료재단, 다문화가정 지원 ‘굿 스타트’ 출범
28일 '굿 스타트' 발대식. 초록우산 조유진 부산지역본부장, 부산시 이정훈 인구정책담당관, 부산서구가족센터 이미경 센터장, 사하구가족센터 양수민 센터장, 부산진구다문화가족센터 정유하 팀장,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민지 씨 등 부산지역 다문화가족센터장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은성의료재단

특히 다문화가정 어머니 검정고시 합격 장학금 사업이 눈에 띈다. 2022년 35명, 2023년 34명으로 한동안 주춤하더니 2024년부턴 68명, 2025년엔 95명으로 크게 늘었다.

이날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이사장은 “급격한 인구 감소와 다문화가정의 증가로 인한 사회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재단이 심혈을 기울여온 이 사회공헌사업이 이제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다”며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재단은 그동안 장학사업, 무료 진료는 물론 매년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 KNN교향악단, 하나뿐인 지구영상제 등 지역 문화예술을 두루 후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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