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8일 (수)

JW중외, 탈모 치료 신약물질 미국 특허 등록

2039년까지 독점권 확보

JW중외제약은 탈모 치료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 ‘JW0061’에 대해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JW중외제약에 따르면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JW0061의 신규한 헤테로사이클 유도체, 이의 염 또는 이성질체에 관한 물질 특허’다. 이 특허는 안드로겐성 탈모증과 원형 탈모증 등 다양한 탈모 증상의 치료와 예방에 활용되는 기술을 보호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해당 특허의 존속기간은 2039년 5월까지다.

JW중외제약은 이번 미국 특허 등록을 포함해 한국, 일본, 중국, 호주, 브라질 등 총 9개국에서 JW0061 물질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유럽연합(EU)과 캐나다에서는 관련 특허 심사가 진행 중이다.

JW중외제약은 두피에 바르는 외용제 방식의 탈모치료제로 JW0061을 개발하고 있다. 이 물질은 모낭 줄기세포에서 발현되는 신경 신호 전달 물질인 GFRA1 수용체에 직접 결합해 일부 신호전달 경로를 활성화한다. 이를 통해 모낭 생성과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회사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JW0061의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JW0061은 GFRA1 수용체를 표적하는 차세대 탈모 치료 신약 후보물질로 이번 미국 특허 등록은 세계 최대 시장에서 원천기술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며 “임상 개발을 차질 없이 진행해 글로벌 혁신 탈모치료제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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