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2일 (수)

술, 담배 끊는 건 기본...암 위험 낮추기 위해 할 수 있는 것들

[권순일의 헬스리서치]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암 위험을 높이는 요인들을 잘 알고 이를 피하거나 개선하는 생활 습관을 유지하면 암 발생 확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이 기대 수명까지 살 경우 10명 중 약 4명(38% 내외)꼴로 암이 발생한다. 이는 기대 수명(남성 80세, 여성 86세) 동안 주요 위험 요인으로 인해 암 발생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암은 지금까지 밝혀진 종류만도 100가지 이상이다. 온몸에 암이 생기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다. 심지어는 쉼 없이 뛰는 심장에도 암이 생길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심장 내에 종괴가 생기면 심장 종양이라고 하는데 이 중 악성인 종양을 심장암이라고 한다.

이런 암을 막기 위해 평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에는 어떤 게 있을까. 암의 위험 인자는 우리 삶의 여러 부분에서 올 수 있다. 나이나 가족력처럼 바꿀 수 없는 것들도 있다.

다른 것들은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들이다. 예를 들어 우리가 먹는 음식, 활동량, 흡연 여부 등이다.

전문가들은 “위험 요인들을 이해해야만 암으로부터 우리를 더 잘 보호할 수 있다”며 “위험 원인에 대해 배우는 것은 더 나은 건강을 향한 현명한 조치를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암 위험 인자는 무엇?

위험 요인이란 암과 같은 질병에 걸릴 확률을 높이는 모든 것을 말한다. 반드시 병에 걸린다는 게 아니라 가능성을 높인다는 뜻이다.

암의 위험 인자는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변경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다.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요인에는 나이, 유전, 가족력이 포함된다. 예를 들어 가까운 가족 중 누군가가 암에 걸렸다면 본인의 위험도 더 높을 수 있다.

변경 가능한 요인으로는 흡연, 음주,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 과체중과 같은 습관과 생활 방식이 있다. 이런 조건들을 개선하면 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

환경이 암 위험에 미치는 영향

우리 주변 환경은 암 위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우리가 항상 알아차리지 못할 수도 있지만 환경의 특정 부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해로울 수 있다.

우선 대기 및 수질 오염 문제가 있다. 오염된 공기를 들이마시거나 더러운 물을 마시면 위험한 화학 물질에 노출될 수 있다. 이러한 유해 물질들은 세포를 손상시키고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일하는 환경과 관련된 위험 요소도 있다. 공장이나 농장과 같은 화학 물질을 다루는 곳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매일 암을 유발하는 물질에 노출될 수 있다.

방사선에 노출되는 것도 암 위험을 높인다. 햇볕에서 나오는 자외선이나 X레이 같은 과도한 방사선에 노출되면 암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따라서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불필요한 의료 검사를 제한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사선 위험은 생체 검사와 같은 암 치료 방법과도 연관돼 있으며 이는 반드시 신중하고 필요할 때만 사용해야 한다.

암 위험 높이는 약물 및 의료 치료법

때때로 우리를 돕기 위한 치료가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일부 약물이나 시술은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방사선 치료 및 화학 요법이 대표적이다. 암 치료에 사용되지만 이후 새로운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호르몬 치료를 할 때 호르몬 수치를 변화시키는 약물은 유방암이나 자궁암 같은 특정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장기간 복용하는 일부 약물은 암 위험을 약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사용하는 모든 약물에 대해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활 습관 위험 요인

우리의 일상 습관 중 일부는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생활 방식을 바꾸는 것은 이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담배는 대표적인 암의 위험 요인. 흡연은 폐, 구강, 목 등 여러 암을 유발할 수 있다. 술도 담배와 마찬가지. 정기적으로 술을 많이 마시면 간, 유방, 소화 기관에 암을 유발할 수 있다.

암으로부터 보호하는 요인

암에 걸리지 않도록 도와주는 보호 요인들도 있다. 이것들을 암의 보호 인자라고 하며 이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

암의 보호 요인을 알고 있으면 더 건강한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습관과 조치들은 몸을 보호하고 장기적인 웰빙을 지원할 수 있다.

△술, 담배 끊기=흡연을 하지 않거나 술을 제한하는 것은 몸을 암으로부터 보호하는 훌륭한 방법이다.

△건강한 식단=섬유질, 과일, 채소가 포함된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면 우리 몸이 질병과 싸우고 암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규칙적인 운동=신체 활동은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특히 대장암과 유방암 등 여러 암 위험을 줄여준다.

△건강한 체중 유지=체중을 건강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은 신체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고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예방 접종=인유두종 바이러스(HPV) 백신과 같은 백신을 접종하면 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정기 검진=정기적인 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면 암을 조기에 발견하거나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조기 발견이 생명을 구한다.

댓글 0
댓글 쓰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