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8일 (수)

[선임] 정해웅 부산백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제15대 회장 선출

정해웅 인제대 부산백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사진=부산백병원

정해웅 인제대 부산백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최근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Korean Society of Interventional Neuroradiology, KSIN) 제1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는 첨단 영상의학장비와 다양한 신경중재 의료기구를 활용해 뇌혈관질환 및 관련 신경계 질환을 최소침습적 방법으로 진단·치료하는 분야를 다루는 학술단체다. 1994년 창립 이후 국내 신경중재치료 영역에서 진단·치료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중심적 역할을 해왔다.

정 교수는 1994년 부산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세브란스병원에서 신경중재 전임의 과정을 수료한 뒤, 2002년부터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영상의학과에서 전임강사, 조교수, 부교수, 교수를 거쳐 현재까지 재직 중이다. 임상 현장에서는 뇌동맥류와 허혈성 뇌졸중, 척추혈관질환 등 뇌혈관질환의 최소침습적 치료 분야에서 국내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정 교수는 취임에 앞서 “국제적 수준의 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국내 신경중재치료 분야의 학문적 위상을 높이고, 정기 학술모임의 질적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며 “아울러 다기관 연구 활성화와 연구 인프라 확충을 통해 근거 기반 진료의 발전을 도모하고, 학회지의 학술적 경쟁력도 함께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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