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요일은 대체로 포근한 가운데 일부 지역은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2∼8℃, 낮 최고기온은 6∼14℃로 예보됐다.
기온은 높은 편이지만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과 충청권은 오전부터,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비나 눈 소식이 있다. 강원 산지·동해안은 오전부터 밤 사이,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는 늦은 오후부터 비나 눈이 내리겠다. 제주도도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오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1~5㎝, 경북 북동 산지 1㎝ 안팎이다. 강원 산지·동해안은 5㎜ 안팎의 비가 예보됐다. 16∼17일 이틀 동안 울릉도·독도는 5㎜ 안팎, 제주도는 1㎜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도 18일 오전까지 5㎜ 안팎의 비가 예상된다.
건조한 계절, 닭살이 유독 심해진다면
날씨가 춥고 건조한 겨울은 피부가 닭살처럼 오돌토돌하게 변하기 쉽다. 대부분 ‘추워서 그렇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극이 없거나 춥지 않은데도 피부가 닭살처럼 변했다면 모공각화증일 가능성이 높다.
모공각화증은 모공 입구와 그 주위에 각질이 쌓인 상태를 의미한다. 피부에 각질이 과하게 생성되거나 오래된 피부 세포가 제때 탈락하지 못하면 각질이 표피 내에 쌓이면서 모공 출구를 막게 된다. 피부가 건조해 각질이 잘 생기는 사람에게 더 흔하게 나타난다.
모공각화증을 없애려고 샤워할 때 세게 밀면 증상이 더 심해진다. 샤워 후에는 건조하지 않도록 충분한 보습제를 바르고 평소 가습기를 활용해 실내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