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동아ST, 아토피 치료제 ‘엘리델크림’ 국내 독점 유통·판매 계약 체결

국내 홍보 및 의료기관 유통·판매 등 담당

동아ST-한국메나리니 엘리델크림 국내 독점 유통 및 판매 계약식에서 정재훈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배한준 한국메나리니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안ST

동아에스티는 한국메나리니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엘리델크림’ 국내 독점 유통 및 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엘리델크림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한국메나리니가 도입한 국소 칼시뉴린 억제제(면역세포 증식 차단해 염증 조절)다. 경증~중등도 아토피 피부염의 2차 치료제로 단기 또는 간헐적 장기 치료에 쓰이는 외용제(피부·점막에 바르는 약물)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아토피 피부염 환자 수는 지난해 100만 명에 달한다. 소아·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에서도 꾸준히 발병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메나리니는 내년 1월 1일부터 엘리델크림의 국내 수입과 공급을 담당하며, 동아에스티는 국내 홍보·마케팅 및 종합병원, 병·의원 등 의료기관 대상 유통·판매 및 영업을 한다.

동아에스티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 기미치료제 ‘멜라논크림’, 항히스타민제 ‘투리온’ 등을 보유하고 있다.

정재훈 동아에스티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동아에스티의 피부과 치료제 포트폴리오가 더 강화되는 동시에 보다 많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에게 엘리델크림이라는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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