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7일 (월)

셀트리온, 美서 ‘옴리클로’ 고용량 PFS 제형 허가

오리지널약 졸레어와 동일한 라인업 갖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 300㎎ 프리필드시린지(사전충전형주사제·PFS) 제형에 대해 허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옴리클로는 만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이번 허가로 옴리클로는 오리지널 제품과 똑같이 FPS 75㎎, 150㎎, 300㎎ 용량으로 이뤄지는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300㎎ PFS 고용량 제형은 기존 저용량 제품을 여러 번 투약 받아야 했던 환자들에게 단일 투여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치료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옴리클로는 지난해 5월과 올해 3월 각각 유럽과 미국에서 첫 번째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허가를 획득했다. 이후 유럽은 물론 호주, 브라질 등 주요 국가에서 잇따라 출시를 완료했다. 유럽에서는 직판 경쟁력을 기반으로 출시 이후 3분기까지 누적 매출 약 470억원을 기록했다.

옴리클로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졸레어는 지난해 기준 글로벌 매출 약 6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옴리클로 300mg PFS 용량 제형 추가 허가 획득으로 미국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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