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고려대의료원, 동탄에 ‘제4고대병원’ 짓는다…“700병상 규모”

"미래형 의료도시 모델 제시할 것"

고려대의료원 ‘동탄 제4고대병원’의 예상 조감도. 사진=고려대의료원

고려대의료원이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 700병상 규모의 제4병원을 건립한다.

고려대의료원은 24일 화성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하는 동탄2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화성시와 LH는 고려대의료원이 제시한 중장기 마스터플랜과 의료 운영 능력,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번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 들어설 ‘동탄 제4고대병원’은 700병상 이상의 최상급 종합병원을 주축으로 회복기 재활병원, 노인복지주택, 오피스텔 등이 결합된 대규모 복합 의료캠퍼스로 조성된다. 병원 측은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의료와 복지, 주거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생활친화형 의료도시’ 모델을 구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동탄 제4고대병원은 진료와 돌봄을 넘어 연구·교육·주거가 결합된 세상에 없던 미래형 의료도시 모델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라며 “고려대의료원의 연구·교육 역량을 동탄에서 한 단계 더 확장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의료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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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zu*** 2025-11-26 10:34:37

    제가 사는 곳 주변에도 고려대병원이 있는데 이런 확장 소식을 들으니 지역 의료 서비스가 더 좋아질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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