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수상] 제35회 분쉬의학상 본상에 오도연 서울대 의대 교수

진행성 담도암 환자에게 면역항암제와 세포독성항암제 복합요법의 새로운 치료 전략을 세계 최초로 제시한 오도연 서울대 의대 교수가 제35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제35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오도연 서울대 의대 내과학 교수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도연 교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분쉬의학상 본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함께 연구에 참여해주신 전 세계 모든 공동 연구자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임상 연구를 통해 전 세계 암 환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공동으로 제정한 분쉬의학상은 조선 고종의 주치의이자 국내 최초 독일인 의사인 리하르트 분쉬(RichardWunsch) 박사의 이름에서 유래한 상이다.

20년 이상 의료 또는 연구에 종사하고 국내 의학 발전에 힘쓴 의학자에게는 본상을, 학술 가치와 공헌도가 인정되는 논문을 발표한 40세 이하 의학자에게는 젊은의학자상을 수여한다.

분쉬의학상 젊은의학자상 기초 부문은 김영광 가톨릭대 의대 병리학교실 조교수, 젊은의학자상 임상 부문은 진호경 기초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서울성모병원 내 플렌티 컨벤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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