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일요일 밤이 월요일보다 더 괴로워”…직장인 흔히 겪는 OOOO 증상, 뭘까?

달력에 선명한 붉은 글씨, 분명히 쉬는 날인 일요일. 그런데 어떻게 된 영문인지 마음 한구석은 찜찜하고 시간은 유독 빠르게 흐르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그 고통의 실체는 밤이 되면 선명해진다.

“내 주말 어디갔어? 이제 자고 눈 뜨면 월요일이잖아.”

월요일을 목전에 둔 압박감. 일주일 가운데 휴일과 가장 먼 하루가 시작된다. 그 하루엔 새로운 업무와 상사의 잔소리, 각종 회의 등이 도사리고 있다. ‘아는 맛이 제일 무섭다’는 말처럼 월요일의 스트레스를 잘 아는 직장인들의 일요일은 무척 괴롭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바쁘고 정신없는 월요일보다 ‘일요일 밤’이 더 괴로울 때가 많다는 것. 송민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이런 증상을 ‘예기불안’이라고 설명한다. 실제로 행동할 때보다 그 일이 일어나기 전에 더 두려움을 느끼는 것을 의미한다.

도대체 예기불안은 왜 생기는 것인지, 매주 일요일마다 겪는 불쾌함을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영상을 통해 알아볼까?

일요일 밤, 코북찡이 예기불안 증세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사진=유튜브채널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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