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3일 (월)

“이제 아기 엄마라고?” 이연희, 대학생 같은 근황…동안 비결 보니

[셀럽헬스] 운동 좋아하는 이연희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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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희가 여전히 앳된 모습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이연희 SNS

배우 이연희(37)가 앳된 모습의 근황을 전했다.

최근 이연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편안한 옷차림으로 유모차를 끌고 가는 사진을 올렸다. 그의 사진을 본 동료 배우 황승언은 “영락없는 대학생”이라고 반응했다.

실제로 이연희는 30대 후반 나이에도 20대처럼 앳된 모습이다. 특히 그는 지난해 9월 출산 이후 5개월 만에 변함없는 모습으로 연극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연희가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여전히 동안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을 살펴본다.

소문난 운동 매니아…군살 사라지고 혈색 개선

이연희는 어린 시절부터 운동을 좋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지어 출산을 앞두고도 2주 전까지 근육 운동을 한 것은 유명한 일화다. 그가 즐겨하는 운동 가운데 하나는 코어근육을 강화하는 필라테스다. 근육량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같은 음식을 먹어도 살이 덜 찐다.

필라테스는 허리와 복부, 골반, 엉덩이 등 우리 몸의 중심이 되는 부위를 단련하는 운동이다. 체형도 교정된다. 필라테스는 굽고 틀어진 자세를 바로잡는다. 여성이 출산할 때는 체중이 늘면서 척추와 골반에 상당한 압박이 가해진다. 이 과정에서 골반과 척추가 틀어지기도 한다.

골반이 틀어지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 혈액 순환 문제는 부기와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 관리가 중요하다. 이연희처럼 필라테스를 하면 혈액 순환이 개선돼 혈색이 좋아진다. 밝고 맑은 혈색은 동안의 기본 조건이다. 무엇보다 필라테스는 스트레칭을 겸하는 운동이어서 몸의 라인을 군살 없이 정리하는 데 좋다.

적당한 일도 도움…스트레스 심하면 금물

출산 후 몸을 회복하는 데는 최소 6주에서 3개월이 필요하다. 이 시기에 자궁과 골반, 인대 등이 임신 전 상태로 돌아간다. 이때 회복을 제대로 못 하면 만성 통증과 피로감에 시달릴 수 있다.

몸이 회복됐다면 사회에 복귀하는 것도 정신 건강에 좋을 수 있다. 미국사회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건강과 사회행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출산하고 3개월이 지난 이후 다시 일을 시작한 여성들은 삶의 만족도와 정신 회복이 높았다. 이연희도 5개월 후 다시 일을 시작하면서 공백기에 대한 스트레스가 해소됐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사회 복귀의 전제 조건은 일과 육아 이중 부담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두 가지를 모두 힘들게 짊어져야 하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여 노화를 부른다.

또 동양인은 서양인에 비해 출산 후 대체로 회복이 더딘 편이다. 자신의 몸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사회에 복귀해야 한다. 1년이 지난 시점이라도 몸이 정상적으로 돌아오지 않았다면 산책, 요가와 같은 가벼운 운동으로 체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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