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안국약품, 소프엔티와 전략적 투자·메디컬 소재 협력 협약

박인철 안국약품 대표(왼쪽)와 한설아 소프엔티 대표. [사진=안국약품]

안국약품(대표 박인철)은 소프엔티(대표 한설아)와 전략적 투자와 함께 메디컬 소재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소프엔티는 2020년 설립된 나노섬유 기반 신소재 개발 기업이다. 나노 멤브레인 복합소재 기술과 흡수성 폴리우레탄(PU) 나노섬유 제조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메디컬, 산업용, 의류 등 다양한 분야에 소재·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바이러스 차단과 우수한 통기성을 갖춘 자체 브랜드 ‘비블로텍 (Viblotec)’과 고성능, 내구성이 강한 항균 의료복인 ‘애트블로(Atvlo)’ 등을 보유한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안국약품은 기존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계를 넘어 메디컬 소재 시장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소프엔티의 나노섬유 기반 메디컬 소재 기술력과 시장 수요를 바탕으로 메디컬 소재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인철 안국약품 대표는 “소프엔티와의 전략적 협업은 안국약품의 신사업 확장 전략의 일환”이라며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설아 소프엔티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메디컬 소재 사업화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의료기기·헬스케어 산업 전반에 걸친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안국약품과의 협력을 통해 메디컬용 기능성 섬유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글로벌 메디컬 소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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