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국문화재단(이사장 김영욱)은 8월 29일까지 AG갤러리에서 미술탐구시리즈 기획전 ‘내면의 표면: 자아의 형상화’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AG갤러리는 매년 여름 미술용어를 테마로 하는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현대 작가들이 ‘자화상’을 어떻게 해석하는지 다양한 시각에서 탐구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자아(Self)’를 고정된 실체가 아닌 시간과 기억, 타자의 시선, 사회적 조건 속에서 끊임없이 재구성되는 과정이자 유동적 존재로 바라본다. 이 과정에서 화가들은 복잡한 정체성과 내면의 목소리를 심리적 풍경과 미학적 형상화로 표현한다는 것이다.
안국문화재단 관계자는 “회화를 통해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자아와 타자 사이의 긴장과 교차를 성찰하게 하며 관람자 스스로의 내면 또한 들여다보는 계기를 마련한다”며 “작품들은 곧 화가의 얼굴이자, 마음 밖으로 흘러나온 내면의 풍경”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