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가려움, 이제 말하세요”…한국노바티스, 만성두드러기 환자 홍보대사 모집

SNS 콘텐츠로 환자 목소리 전파…전문의 강의·AI 교육 등 지원


만성두드러기 캠페인 홍보대사 모집 포스터. [자료제공=한국노바티스]

한국노바티스가 만성두드러기 환자들과 함께하는 환자 중심 캠페인을 시작하며, 이를 이끌 홍보대사를 모집한다.

한국노바티스(대표 유병재)는 만성두드러기 환자의 증상 이해와 사회적 공감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기획하고, 7월 한 달간 환자 홍보대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질환 인식 개선을 넘어, 환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증상을 이해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플랫폼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만성두드러기는 6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팽진, 혈관부종 등의 증상으로, 수면 장애, 불안, 우울감 등 삶의 질 저하를 동반하는 질환이다. 그러나 사회적 인식 부족과 치료 정보의 한계로 많은 환자들이 증상을 외면당하거나 방치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번 캠페인은 환자 스스로가 경험을 말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해 SNS 채널을 통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홍보대사로 선정되면 ▲전문의의 강의 ▲AI 기반 콘텐츠 제작 교육 ▲소정의 활동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8월 워크숍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홍보대사 콘텐츠에는 만성두드러기 전문의도 함께 참여해 정확한 의학정보 전달과 환자의 증상 이해를 돕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주영 한국노바티스 면역사업부 전무는 “이번 캠페인은 환자가 자신의 질환을 더 이상 감추지 않고 표현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며 “환자 경험이 치료 개선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보대사 신청은 만성두드러기를 경험했거나 관련 증상으로 일상 변화가 있었던 누구나 가능하며, 지원은 ‘한국노바티스 만성두드러기 잠재우기’ 홈페이지(http://cu-sleep.co.kr) 팝업창 또는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8월 초 개별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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