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8일 (수)

서동훈 고려대안산병원 병원장 취임

연설하는 서동훈 고려대안산병원 병원장. [사진=고려대안산병원]

서동훈 고려대안산병원 병원장이 12일 취임식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운영 방향 재설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려대안산병원은 이날 본관 지하 1층 로제타 홀 강당에서 제21대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서동훈 병원장은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관절 질환과 골반 및 대퇴부 골절 등 중증 외상 치료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고려대안산병원 홍보실장, 진료협력센터장, 고려대 의료원 대외협력실장을 차례로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병원 진료부원장으로서 근무하며 병원의 안정적인 운영과 대내외 협력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서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1985년 100병상 규모로 문을 연 우리 병원은 전 교직원의 헌신으로 현재는 767병상 규모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의료 체계의 전환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지금,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 병원장은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와 효율적 경영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진료과, 병동, 지원 부서 등의 공간과 자원을 면밀히 분석해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투자와 경영 전반의 구조를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구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명식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상임이사, 김동원 고려대 총장,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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