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휴젤, 1분기 최대 실적...영업이익 62% 증가 390억원

매출 21% 증가한 898억원...톡신·필러·화장품 고르게 성장

휴젤 춘천 거두공장 전경. [사진=휴젤]

휴젤이 전 품목의 고른 성장에 따라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은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 898억원, 영업이익 390억원, 당기순이익 309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각각 20.9%. 62.6%, 35.9%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실적 상승세는 휴젤이 보유한 전 품목이 고르게 성장한 데 따른 것이다.

먼저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 매출은 4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휴젤의 톡신 매출은 전체 매출의 45%를 차지한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태평양(중국·호주·대만 등)에서 같은 기간 54% 성장하며 가장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

히알루론산(HA) 필러(더채움·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도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한 34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 시장은 물론 아시아 태평양·북남미·유럽 등에서 판매 호조가 두드러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화장품(웰라쥬·바이리즌BR)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39.3% 늘어난 13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휴젤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와 하이엔드 코스메틱 브랜드 ‘바이리즌BR’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국내외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는 등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전사적인 노력으로 휴젤의 전 제품군이 국내외 시장에서 선전하며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이라는 고무적 성과를 이뤄냈다”며 “2분기 예정된 미국 선적, 중동 진출 등을 모멘텀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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