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지난해 영업이익 563억원

전년보다 2.4% 증가...매출은 3.5% 증가한 2887억원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세종1공장 전경 [사진=한국유나이티드 제약]
개량신약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해 288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2023년에 비해 3.5%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저년 대비 2.4% 증가한 563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일회성 비용이 늘어 전년에 비해 33% 감소한 323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가 기존 개량신약의 성장과 신제품 출시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량신약들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지난해 위식도역류질환약 ‘라베미니정’이 매출 100억원을 넘김에 따라 100억원 이상 대형 품목이 6개로 늘어났다.

이 회사는 개량신약 매출 비중을 높이는 전략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개량신약 매출 비중은 약 60%였는데, 내년까지 이 비중을 70%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앞으로 발매할 약 30여개의 개량신약 파이프라인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라며 “특히 2025년 출시 예정인 순환기, 호흡기 치료제가 매출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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