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팔 근육' 이지현, "번쩍 든 게 뭐지?"…짧고 굵게 전신 운동 된다?
[셀럽헬스] 이지현 원판 운동
이지현은 20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정신 없는 방학에는 짧고 굵게 전신 운동. 정신줄 붙들자”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이지현은 탱크톱에 레깅스를 착용한 채 원판을 들고 전신 운동을 하고 있다. 묵직한 원판을 가뿐하게 들어 올린 이지현은 앞뒤로 다리를 바꿔가며 점프를 하는 등 여유로운 표정으로 여러 동작을 수행해 눈길을 모았다.
원판 돌리기 운동, 코어 근육 강화하고 날씬한 복부 만들어 줘
이지현이 선보인 원판 돌리기 운동은 단순하면서도 강도가 높아 복부와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측복근과 복사근을 자극하는 데 유용해 허리 라인을 날씬하게 만들어준다.
고강도로 수행하면 심박수가 올라가면서 칼로리 소모가 늘어나고 복부 지방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원판이 없다면 가벼운 덤벨이나 물병으로 대체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다.
원판 들고 '점핑 런지'하면 상체와 하체 모두 단련하는 효과
특히 이지현은 원판을 머리 위로 든 채 가볍게 점프하며 런지 자세를 취했다. 런지는 허벅지 앞뒤 근육과 엉덩이에 큰 자극을 주는데 원판을 들고 하면 근력과 지구력을 더 강화할 수 있다.
원판을 들고 상체를 안정화해야 하기 때문에 하체뿐만 아니라 어깨, 팔, 가슴 등 상체 근육도 함께 단련할 수 있다. 더불어 점프와 착지 동작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균형 감각과 민첩성을 발달시킬 수 있다.
부상 방지 위해 가벼운 무게로 시작하고 동작 천천히 해야
다만 원판의 무게가 너무 무거우면 부상 위험이 커지므로 처음에는 가벼운 무게로 시작하고 익숙해지면 점차 늘리는 것이 좋다. 또 원판을 너무 빠르게 돌리면 운동 효과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허리와 척추에 부담이 갈 수 있으므로 천천히 동작을 해야 한다.
점프와 착지 동작 중에는 코어에 힘을 줘 균형을 유지하도록 한다. 코어가 약하면 상체가 흔들려 부상을 입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만약 허리 디스크나 척추 질환이 있다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시작 전 전문의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건강을위해하는 운동은 다좋은거 같습니다.규칙적으로 꾸준히하면 어떤운동이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