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유행이 확산되더라도 국민생활에 광범위한 제한을 가져오는 전면적인 거리두기보단, 국민 참여에 기반한 '자발적 거리두기'를 중심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치명률이 고위험군을 제외하면 높지 않다는 점, 백신·치료제 등 대응수단이 확보돼 거리두기 의존도가 낮아지고 있다는 점, 충분한 의료대응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등을 그 이유로 꼽았다.
현재 전 세계가 고물가·고금리 경제 상황에 처한 만큼, 거리두기 강화는 민생피해 등 사회·경제적 피해 규모를 높일 수 있다. BA.5의 전파력이 강해 거리두기로는 유행을 통제하기 어렵다는 점도 거리두기를 강화하지 않는 이유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일상회복을 지속하면서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잦은 환기, 자발적 거리두기 실천 등을 시행해달라는 요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