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5일 (수)

지트리비앤티, 안구 건조증 신약 미국서 공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지트리비앤티가 개발 중인 안구 건조증 신약이 가존 치료제 대비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트리비앤티(대표이사 양원석)는 하와이에서 개최된 미국 시과학 안과학회(ARVO)에서 미국 내 자회사 리젠트리(ReGenTree)를 통해 개발 중인 안구 건조증 치료제 신약 'RGN-259'의 비교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발표된 연구는 안구 건조증 동물 모델을 이용해 RGN-259와 기존 치료제 성분인 사이클로스포린A(CyclosporineA, 제품명 레스타시스), 디쿠아포솔(제품명 디쿠아스), 리피테그라스트(제품명 자이드라)와의 치료 효과 비교를 위해 진행됐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안과 질환 T2B기반구축센터 주도로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교, 미시건 웨인주립대학 등이 공동 참여했다. 그 결과, RGN-259는 항염, 각막 손상 치료, 눈물막 유지에 필수적인 뮤신층(Mucin)과 술잔세포 회복 등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탁월한 효과를 나타냈다. 눈물량 증가 효과도 확인됐다.

RGN-259는 지금까지 두 번에 걸친 대규모 글로벌 임상 시험을 통해 우수한 점안감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기존 치료제 대비 빠른 치료 효과도 확인한 바 있다. 특히 기존 치료제는 항염 효과의 단일 기전인데 반해, RGN-259는 주요 성분인 티모신 베타 4(Thymosin β4, Tβ4)는 항염 효과를 포함한 다양한 치료 기전을 보유하고 있어 다인성 질환인 안구 건조증 치료에 적합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트리비앤티 관계자는 "이번 연구 결과는 RGN-259의 기존 치료제 대비 우월한 치료 효과를 확인한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 빅파마와 협상 및 시장 진입 시 차별화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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