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3일 (월)

A형독감 환자 감소세...B형독감 주의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지난해 연말부터 증가하던 A형독감 환자가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전 주에 비해 20명이 줄어들어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독감 환자 수는 지난해 12월 4~10일 34.8명, 12월 11~17일 61.8명, 12월 18~24일 86.2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12월 25~31일 64.2명(잠정치)으로 감소했다.

현재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계절인플루엔자의 하나인 A/H3N2형으로, 유전자 분석결과 올해 백신주와 항원성이 유사해 예방접종이으로 치료할 수 있다.

특히 인플루엔자 증상 시작 48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할 경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전파력 및 이환기간을 줄이고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A형 인플루엔자와 함께 B형 인플루엔자의 유행이 예상된다며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B형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증상은 비교적 A형 인플루엔자보다 가볍지만(경증), 주로 이듬해 봄철(4∼5월)까지 유행이 길게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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