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2일 (수)

건선 치료, 심근경색 발병률 크게 낮춘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건선환자 8,845명 분석 결과, TNF 생산억제제 치료 받으면 국소 치료만 받는 경우보다 심근경색 발병 위험 50% 낮아져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우며 흰 비듬이 일어나는 질환인 건선. 이 건선의 치료 방법에 따라 심근 경색의 발병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최대 의료보험업체인 카이저 퍼머넌트(Kaiser Permanente) LA 메디컬센터의 쟈신 우 박사와 동료들은 2004년 1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심근경색이 발병한 적이 없는 건선환자 8,845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

이들 가운데 57.4%는 국소 치료만 받았으며, 18.9%는 종양괴사인자(tumor necrosis factor· TNF) 생산억제제로 최소한 두 달 연속 치료를 받았다. TNF 생산억제제는 건선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것이다. 그리고 23.7%는 TNF 생산억제제를 제외한 경구 전신치료제 또는 광선 요법치료를 받았다.

다른 심근경색 요인들을 보정한 결과 TNF 억제제로 치료받은 이들은 국소 치료를 받은 경우보다 심근경색 발병 위험이 50% 더 낮았다. 또 경구나 광선치료를 받은 이들은 46% 더 낮았다. 이 같은 내용은 ‘피부학회보(Archives of Dermatology)’ 저널 최근호에 실렸으며 UPI가 지난 26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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