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1일 (토)

난폭운전여성, 우울증 위험 높다

여성 초보 운전자, 남자보다 문제 많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끼어들기나 무조건 속도 올리기와 같이 운전을 거칠게 하는 젊은 사람은 불안이나

우울증 같은 정신건강문제를 겪을 위험도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퀸즐랜드공과대학교 브리디 스캇-파커 연구원 팀은 운전 면허증이 있는 17~25세

761명을 대상으로 운전 습관과 심리적 압박 등에 대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했다. 운전

중 위험한 행동에는 과속, 안전벨트 미착용, 휴대전화 사용 등이 포함됐다.

연구 결과 운전을 위험하게 하는 사람의 8.5%가 정신적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특히 여성 초보 운전자에게 정신건강 문제가 더 크게 나타났다. 여성 중 9.5%에게

심리적 압박이 있었고, 남성은 6.7%에게서만 나타났다.

연구진은 “우울증이나 불안증 같은 정신적 문제는 청소년과 젊은 성인들의 성생활,

흡연, 폭음 등 위험한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며 “젊은 운전자는 정신적 건강문제가

있는지 검사 하고 상담해야 하며 안전교육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부상 예방(Injury Prevention)’저널에 게재됐으며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온라인판, 온라인 과학뉴스 사이언스데일리 등이 17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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