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8일 (토)

대형제약사 13곳 시장독점

제약協, 통계자료 발표…"전체 매출 절반이상 점유"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국내제약사 상위 13개사가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협회가 최근 발간한 ‘2007 제약산업 통계집’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제약사가 올린  총 8조 277억원의 매출 가운데 매출액 2000억원 이상의 13개

국내제약사가 총 4조 5353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체 매출의 56.5%를 점유했다.

이는 지난 2005년 13개 제약사가 점유한 55.7%의 점유율보다 소폭 상승한 금액이며

13개사의 매출액 역시 2005년에 비해 7.3% 증가했다.

이처럼 상위제약사의 매출액 점유가 확대되는 이유는 뛰어난 영업력 및 제품라인업을

보유한 대형제약사의 성장률이 중소제약사에 비해 월등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녹십자를 비롯해 한미약품, 유한양행, 동아제약, 중외제약 등 대부분의 상위제약사들은

올해 들어서도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중이다.

매출액 1500억원~2000억원 제약사는 3곳, 매출액 점유율은 6.5%로 나타났으며

1000억원~1500억원 제약사는 2개, 이들 제약사의 매출액 점유율은 3.4%로 점유됐다.

또한 지난해 매출이 500~800억원 사이에 가장 많은 17개 제약사가 포함됐으며

이들 제약사는 전체 매출의 13.6%를 점유했다.

이밖에 200~300억원 제약사는 10개였으며 20억원 미만 제약사는 2005년 4개에서

지난해 3개로 줄어들었다.  

천승현기자 (sh1000@dailymedi.com)

기사등록 : 2007-12-24 11:55

출처: 데일리메디( www.dailymed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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