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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빨리 먹는 사람 뱃살에 담긴 ‘20분’의 비밀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난히 식사를 빨리한다. 특히 식사 속도가 빠른 집안 어른이나 직장상사들과 식사를 할 때면 늘 곤욕을 치른다. 그들과 식사 속도를 맞추기 위해 허겁지겁 밥을 입속으로 밀어 넣을 때도 있다. 한국인의 ‘빨리빨리’ 문화가 식습관에도 배어있는 것이다. 시간에 쫓기면서 먹는 식습관은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소화불량 등 위장…

나에게 맞는 치약은? 한 번에 양은 얼마나?

치약은 얼마나 써야할까? 칫솔질할 때 마다 치약을 듬뿍 짜서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이는 좋지 않은 습관이다. 치약 거품이 금세 입밖으로 흘러나와 효율적인 치솟질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치약의 양은 칫솔모 길이에 따라 달라진다. 칫솔모 길이의 1/2 ~1/3 정도가 적당하다. 치약은 칫솔에 스며들게 눌러 짜주고 치약을 묻힌 후에는 물에 적시지…

하루 8잔은 마시라는데… 물 챙겨 마시는 법

하루 8잔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요건이다. 물은 마시는 그대로 소변으로 배출되는 것이 아니다. 혈액 내 산소와 영양분을 체내 곳곳으로 운반해 각 기관과 조직들이 원활하게 활동하도록 돕는다. 또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 노화를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반면 물을 마시는 양이 부족해지면 탈수화가 일어나 피부노화가 촉진되고…

머리를 배배 꼬고… 건강 해치는 신경성 습관들

관절염, 피부염 등 유발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꼼지락 거리거나 소란을 피우는 등의 신경성 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본인 보다 주위 사람들을 더 괴롭히게 된다. 폭스뉴스가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손톱 물어뜯기나 머리털 배배 꼬기 등 전혀 해로워 보이지 않는 이런 습관들이 왜 건강에 위험한지를 보도했다. ◆손톱을 물어뜯는다=무서운 영화를 볼 때…

대통령보다 바빠? 운동회피 변명 이제 그만!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몸짱 지도자로 유명하다.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매일 운동을 하루의 일과에서 빼놓지 않는 습관 덕이다. 현재 산악자전거를 즐겨 타는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대통령 임기동안 달리기를 생활화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역시 조깅을 즐겼다.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대부분 쉴 틈 없이 바쁜 스케줄 때문에 운동을 할 시간이…

시원한 수박 참외, 이럴 때 조심해야 하는 이유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여름 과일이나 채소를 찾는 사람이 많다. 땀을 흠뻑 흘린 뒤 맛보는 차가운 수박 한 조각은 찜통 더위 속의 청량제나 다름없다. 그러나 무더위 속에서도 수박, 참외 등을 조심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콩팥(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다. 수박이나 참외 등 칼륨 함량이 많은 채소, 과일이나 과일주스를 마실 때 신장의 칼륨 배설…

여행은 자전거로… 버스 기차보다 훨씬 행복

버스나 기차로 가는 사람은... 사람들은 어떤 교통수단으로 여행할 때 가장 행복할까. 미국의 클렘슨대학교 연구팀이 여행을 할 때 교통수단에 따라 행복, 고통, 스트레스, 슬픔, 그리고 피로 같은 감정들이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해 조사를 했다. 연구팀은 미국 노동통계국에서 수집한 시간사용조사 자료를 토대로 각기 다른 교통수단으로 여행을 할 때…

눈에도 좋은 포도….. 망막 기능 저하 막아줘

  과일과 채소가 건강에 유익하다는 점은 다양한 실험을 통해 무수히 많은 학자들이 증명해온 사실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여러 과일 중 포도는 망막 기능의 저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포도는 비타민, 당분,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신진대사를 돕는 작용을 한다. 포도 껍질과 씨 역시 건강에 좋은 성분이 들어있다. 포도 껍질에는…

20대 청춘에 웬 오십견? 자주 어깨 운동을

  오십견은 50대의 나이에 주로 나타나는 어깨 관절 퇴행 질환이다. 그런데 이런 오십견이 최근에는 젊은 층 사이에서도 발병률이 늘어나고 있다. 오십견의 발병 원인으로는 주로 ‘노화’가 꼽힌다. 어깨 관절 부위의 연부조직들이 퇴행성 변화를 겪으면서 관절막에 염증 변화가 나타나고 신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어깨 관절에 제약이 생기는 것이다.…

마음에도 상처…당신의 손은 안녕하십니까?

  대한피부과학회(회장 은희철)가 제12회 피부건강의 날을 맞아 손 피부병 질환에 대한 인식과 치료 현황을 발표했다. 학회는 2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손이 보내는 피부건강 SOS, 손 피부병 캠페인’의 일환으로 손 피부병에 대한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손 피부병은 접촉피부염, 아토피피부염, 한포진, 건선,…

땀의 계절, 건조해 지는 피부…이렇게 막아라

  날씨가 뜨거워지면서 땀이 나는 계절이 돌아왔다. 땀을 흘리는 시즌이 시작되면 그동안 관심을 가졌던 피부 보습에 소홀해진다. 하지만 이럴 때 로션을 바르지 않고 방치하면 건조한 피부가 되기 쉽다. 피부가 가렵거나 각질이 일어난다면 현재 피부는 건조한 상태다. 이럴 때 첫 번째 할 수 있는 해결법은 얼굴에 수분크림을 바르고 몸에는 바디로션을 꼼꼼히…

아무리 자도 고단하다면… 혹시 일자목?

  직장인인 32살 김모씨는 매일 아침 고단하다. 자고 일어나도 피로가 잘 가시질 않고, 때로는 몸까지 뻐근하다. 그렇다고 불면증이 있는 것도 아니다. 하루에 7시간 이상 충분히 잔다. 참다못해 병원에 간 김씨에게 내려진 진단은 ‘일자목’이었다. 잘못된 자세로 오랫동안 사용한 스마트폰과 컴퓨터가 1차 원인이었다면, 병을 더 악화시킨 것은 베개의 몫이었다.…

사골, 우유, 두부…. 척추 건강에 좋은 식품들

  칼슘 풍부하고 혈액순환 도움 현대인들은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척추에 이상이 오기 쉽다. 목뼈, 등뼈, 허리뼈, 엉치뼈, 꼬리뼈로 구성된 척추는 신체의 중심축으로 불린다. 이런 척추가 안 좋으면 운동량이 급격히 줄기 때문에 뱃살이나 체중이 쉽게 증가한다. 살이 찌면 다시 척추에 부담을 가중시키는 악순환을 불러온다. 또 척추 관절…

심장에 좋은 칼륨 다량 함유한 식품 6가지

  바나나보다 함유량 많은 것도... 칼륨은 근력과 신경 기능, 심장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다. 칼륨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피로감과 근육 경련, 심장 두근거림, 어지럼증 등이 생길 수 있다. 칼륨은 뇌 속 피가 굳는 것을 막아줘 뇌졸중의 위험을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걱정 또 걱정… 불안장애 암시하는 신호 6

  일상생활 못할 정도라면... 대중 앞에서 말을 해야 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등 여러 가지 상황에서 사람들은 초조해지거나 불안해질 때가 있다. 하지만 이런 걱정, 불안 등의 증세가 너무 자주 발생하거나 그 정도가 너무 강하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일상에서 느끼는 불안 증상이 장애로까지 악화되는 것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뜨거운 여름 예고… 미리 미리 열사병 조심

  올해는 여느 해보다 뜨거운 여름이 예고되고 있다. 봄 기운을 딛고 선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낮 기온이 30도를 웃돈다. 월드컵을 앞둔 선수들도 무더위가 염려스럽긴 마찬가지다. 브라질 축구선수들은 오후 1시로 예정된 브라질 월드컵 본선 경기시간을 오후 4시로 옮겨달라고 지난 21일(한국시간) 현지 법원에 소송까지 냈다. 무더위는 신체능력을 크게…

천의 얼굴 카페인, 매일 마시면 중독될까?

식품에 들어있는 많은 성분 중 카페인처럼 자주 거론되고 논란이 되는 화합물도 드물 것이다. 카페인은 커피나 차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으로 졸음을 막고 각성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카페인에 중독되면 불면증, 손 떨림, 심장 두근거림, 두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과다한 섭취는 자제토록 권장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이어트? 믹스커피부터 끊어야 하는 이유

설탕과 분말 크림을 넣은 달짝지근한 커피의 맛을 못잊는 사람이 많다. 설탕과 분말 크림이 몸에 좋지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설탕 +프림’ 커피를 찾게된다.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달짝지근한 커피 맛부터 끊어야 한다. 블랙커피 1잔의 열량은 5kcal에 불과하다. 그러나 커피 1티스푼에 설탕과 분말 크림이 각각 1.5 티스푼 정도씩 들어간…

무작정 다이어트? 살빼기, 성격 따라 달리해야

  뱃살을 빼려면 우선 성격부터 파악해야 할 것 같다. 우울, 불안, 충동 등 부정적 감정을 많이 느끼는 사람은 먹는 것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찾으려고 하지만, 성취욕과 책임감이 높은 사람은 먹고싶은 충동을 의도적으로 절제하는 식습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적인 성격의 사람에게 절제있는 식사만 강요하면 과식하는 행태가 반복될 수 있어…

운동 뒤 근육 마사지, 오히려 역효과?

  근육 혈액 흐름 감소 운동을 한 후 근육의 피로 등을 풀기 위해 마사지를 받는 경우가 있다. 운동 뒤 마사지를 해야 근육의 혈액 순환이 증진되고 피로물질인 젖산이나 그 밖의 체내 노폐물이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뭉친 근육을 풀거나 피로 해소를 위해 마사지를 받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운동 후 지친 몸으로는 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