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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_우울장애

혼자 살면 우울증 위험 80% 높아진다

핀란드 연구, 항우울제 더 많이 구입해 독신자는 가족과 함께 사는 사람에 비해 우울증 위험이 80%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주된 원인은 주거 환경이 열악하고 사회적 지지가 부족한 데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지지란 사회 관계에서 개인이 얻게 되는 심리적 친근감, 소속감, 유대감, 존중, 돌봄, 도움, 정보 등을 말한다. 핀란드…

냄새 잘 못 맡으면 우울증 조심하라

후각이 둔하면 사회적 관계 원활하지 않아 만원 버스 안 옆 사람의 몸에서 나는 냄새가 유난히 역겨울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차라리 후각이 둔해졌으면 싶어진다. 그러나 그렇게 악취를 맡을 수 있다는 것에 오히려 감사할 일이다. 독일 드레스덴 대학 연구팀이 수행한 최신 연구 결과 후각이 둔한 사람은 비사회적이며 우울증에 빠지기 쉽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중증 우울증 환자, 전기충격 주면 80%가 회복

미스터리한 효과, 70년 만에 이유 드러나 뇌에 전기 자극을 주는 ‘전기충격 요법(ECT)은 심각한 우울증 치료에 극단적으로 좋은 효과를 보인다. 이 요법은 70년 이상 사용돼 왔지만 어째서 효과가 있는지는 지금껏 미스터리였다. 스코틀랜드 애버딘 대학의 연구팀은 자신들이 원인을 밝혀낸 것 같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1930년대 처음 사용된 이…

적우 실제 나이 42세? 놀라운 ‘동안 외모’

나이 들게 보이는 요인은 이혼, 우울증, 스트레스...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약칭 나가수) 프로그램에 출연해 무명가수의 설움을 씻은 적우의 실제 나이가 만 41세(1971년생)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인터넷에선 ‘미친 존재감’ ‘놀라운 동안 외모’라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가수 적우는 17일 밤 방송된 MBC…

당신이 항상 피곤해하는 이유 10가지

제대로 못자고 빈혈 등 만성질병 있을 수도 춘곤증을 느끼는 계절이다. 그런데 유난히도 항상 피곤을 호소하는 이들이 있다. 이런 만성 피곤 증상을 겪는 사람들이라면 다음의 10가지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최근 미국의 건강전문사이트인 웹엠디에 실린 만성피곤 10대 체크포인트다. 1. 식생활 카페인이나 설탕에 너무 의존하지 않는가? 이런 자극적인 음식은…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

각종 질병 위험 낮추고 틀린 문장도 잘 찾아내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신다고 걱정하는 사람들은 이제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최근 미국 임상 영양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심장질환, 암 발병 위험이 낮아지며, 가끔 마시거나 마시지 않는 사람들보다 성인당뇨병에 걸릴 위험도 덜하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나이먹으면 잠 못잔다는 말은 거짓?

나이가 들수록 잠을 제대로 못 잔다는 말은 오랫동안 상식으로 받아들여져 왔다. 그러나 이런 통념이 잘못된 것일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오히려 거꾸로 나이 먹으면서 더 숙면을 취하게 된다는 것이다. 나이들면서 건강 상태가 안 좋아지면 수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노화 자체가 수면장애의 원인이라는 것은 ‘신화’라는 얘기다.미국 펜실바니아 대학의 수면…

오메가3, 채식주의자들은 어디서 얻나

들기름, 콜리플라워 등에 많아 오늘날 건강 전문가들은 오메가3 지방산이 가진 건강상 이점을 앞 다퉈 내세우고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혈압을 낮추고, 심장질환을 예방하며, 우울증을 치료하고 뇌의 건강을 북돋아준다는 것이다. 그런데 오메가3 지방산을 취하려면 주로 기름진 생선들을 먹거나 따로 보충제를 구입해야 한다. 그렇다면 채식을 하는 사람들은…

헬스클럽서 힘들이면 직장선 덜 지친다

일주일 4시간 운동하면 일에서 피로 덜 겪어 직장에서 하루 종일 힘든 일을 한 뒤에 운동복을 꺼내 입고 러닝머신 위를 쿵쾅거리며 달리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일주일에 몇 번 힘들더라도 헬스클럽으로 향하면 직장에서도 기분을 극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교 연구팀은 일주일에 몇 시간씩 힘들더라도 운동을 하려고…

전문가들 “어린이-청소년 정신 검진? 안 돼~!”

“의료자원 낭비” “득보다 실 많아” 내년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을 조사하겠다는 보건복지부의 정책에 관련 전문가들이 “전형적인 전시 행정”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지난 15일 보건복지부는 4월 중 발표할 정신건강증진 종합대책에 국민의 정신질환 여부를 검진한다는 계획을 포함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울증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는…

전 국민 내년부터 정신건강 검사

복지부, 정신질환 조기 발견으로 적극 대응 이르면 내년부터 전 국민이 정기적으로 정신건강 검진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 이중규 정신건강정책과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과 정신질환 여부를 검사할 것”이라며 “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생애 주기별 정신건강검진체계…

부모님께 음식 많이 드시게 하지 말라?

과식하면 기억력 감퇴 빨라 치매 지름길 나이 드신 부모님께 음식을 많이 드시라고 권하는 것, 반드시 효도가 되는 건 아닌 듯하다. 과식하면 기억력 감퇴 위험을 높이고 치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애리조나 주 스코츠데일의 메이요 클리닉이 식사량과 기억력 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하루에 2100~6000칼로리의 고열량을 섭취하는 경우…

여름에 태어난 10대, 겨울 우울증 잘 걸린다

아기 때 일조량, 신경계에 영향 미치는 듯 봄·여름에 태어난 청소년은 가을·겨울에 태어난 경우보다 겨울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볼로냐 대학교 연구팀이 10~17세 청소년 1천 5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계절에 따른 기분 변화를 묻는 설문조사를 한 뒤 이를 출생한 계절과 대조했다.…

임신중 생선 먹으면 총명한 아이 낳는다

오메가3, 태아 뇌 발달과 시력 향상에 효과 임신중에 생선을 많이 먹으면 총명하고 사회성이 좋은 아기를 낳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그라나다 대학의 연구팀이 20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임신 20주째와 출산 후를 각각 관찰한 결과 임신 중에 참치, 정어리, 연어 등 기름기 많은 생선을 먹은 산모들의 아기는 지능과 신체 능력에서 높은 점수를…

겨울 우울증…음식으로 날려버리자

아침 거르지 말고 생선 많이 먹도록 하늘은 흐린 날이 더 많고, 추운 날이 계속되다 보면 자칫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다. 기분을 바꿔 보려고 칼로리가 높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한결 나아진다. 그러나 기분이 좋아진 것은 잠깐이고, 많이 먹은 탓에 더욱 우울해질 수도 있다. 코넬 대학교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겨울 우울증과 그보다 심각한 계절성…

초과근무, 우울증 위험 두 배로 높인다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많아져 오랜 시간 초과근무를 하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할 뿐만 아니라 우울증까지 낳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루 11시간 넘게 일한 사람은 7~8시간 일하는 사람에 비해 중증의 우울증세가 나타날 위험성이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난 것이다. 핀란드 직업건강연구소(Finnish Institute of Occupational…

‘100세 이상’ 보장하는 생활방식 11가지

매일 치실 쓰고 6시간은 잠자야 사람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장수의 비결이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유전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평소 생활하는 관습이라는 연구도 나오고 있다. 2009년 영국 의학저널에 실린 2만 명의 영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30분 활발하게 걷기,…

‘마법의 약’보다 좋은 슈퍼푸드 7가지

아보카도·콩·블루베리·시금치 등 체중 줄고, 면역력 키우고, 애정 생활도 좋게 만든다! 이 3가지를 모두 이룰 수 있는 의약품이 있다면 사람들이 약국으로 몰려들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런 약은 없다. 그런데 스스로 만들 수 있다. 약이 아니라 계획이다. 즉 힘, 영양 가치, 먹을 때마다 혜택이 가득한 식이전략이 바로 그것이다. 우리가 구할 수…

새해 계획…특히 건강에 좋은 10가지

체중감량·절약·공부하기·여행 등 새해 계획을 세우는 것은 어느 정도 어린애 같은 짓이다. 시작은 즐겁게 하지만 계속 해나가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해마다 1월이면 많은 사람이 새로운 결심을 하지만 끝까지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2002년의 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의 경우 일주일이라도 계획을 지키는 사람은 약 75%이고,…

여자에게 필요한 친구 8명은 누구?

소꿉동무·남편 친구·엄마·자신 등 가까운 친구가 있으면 기분이 좋다. 그런 친구들은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있다. 호주 아들레이드에서 10년에 걸쳐 나이든 어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친구와의 만족한 우정은 가까운 가족 간 유대보다 장수 가능성을 높여주고, 비만이나 우울증, 심장병 등을 예방해 준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여성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