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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_우울장애

여성들 괴롭히는 건선, 연고 대신 운동을

신체활동 많을수록 발병 위험 낮아져 여성들을 괴롭히는 피부질환인 건선. 피부 각질이 벗겨지고 극심한 가려움증을 수반하는 건선은 심할 경우 대인기피증과 우울증까지 부르는 질환이다. 그런데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이 건선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과체중이거나 흡연을 즐기는 사람들은 건선 질환을 겪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선진국병 비만, 올바른 다이어트의 지름길은?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비만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다. 미국의 경우 전체 인구의35.7%가 비만이며, 2030년까지 이 비율이 42%까지 늘어날 것으로 최근 추산됐다. 우리나라도 비만 비율이 만만치 않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검진을 받은 988만 명 가운데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비만자는 324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그들이 빗속에서 디아블로를 기다린 이유는?

예전의 자극을 다시 느끼고 싶은 조건화 반응 지난 14일 오후 7시, 서울 성동구 왕십리 민자역사 앞  광장에는 우산을 쓴 수 백 명의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이들 옆을 지나서 광장을 빠져나가는 사람들의 손에는 검은색 쇼핑 봉투가 하나씩 들려 있었다. 악마 얼굴의 얼굴이 그려진 주 행사장 비트플렉스 건물 옆에는 '대한민국 서버 오픈'이라는…

기억력 높이려면 공원을 산책하라

도시 거리보다 지각능력 개선 효과 뚜렷 기분 전환이나 정신 휴식을 위해 산책할 때는 기왕이면 숲과 자연이 있는 곳을 찾아가는 것이 좋을 듯하다. 도시 거리보다는 공원과 같은 자연 환경 속에서 산책하는 것이 지각 능력을 개선하는 데 더 큰 효능이 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 베이크레스츠 로트만 연구소의 마르크…

‘산후 우울증’ 혈액검사하면 알 수 있다

증상 나타나기 전에 진단 예방 가능 출산 여성 7명 중 한 명이 겪게 되는 것으로 알려진 ‘산후 우울증.’ 이 산후 우울증을 간단한 혈액검사만으로 사전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워릭 대학 의대 연구진은 산모를 대상으로 한 혈액검사 결과 신체 스트레스 반응과 관련되는 유전자 수용체에서 변이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이 수용체는…

‘바보엄마’ 하희라 뇌종양, 면역력 높이면 치료에 도움

SBS 주말연속극 ‘바보엄마’에서 김선영(하희라 역)이 뇌종양으로 구토,두통 증상과 함께 앞이 보이지 않게 돼 최고만(신현준 역)과의 슬픈 앞날을 예고했다. 드라마나 영화의 소재로 종종 활용되는 뇌종양은 뇌 조직이나 이를 둘러싸고 있는 막의 주변에 생긴 종양을 일컫는다. 구개골 내 뇌 및 뇌 주변 구조물에서 생기는 모든 종양이 뇌종양이다.…

왼손-오른손잡이 감정 구조 다르다

우울증·불안장애 등 치료법 달리해야 오른손잡이냐 왼손잡이냐에 따라 감정을 느끼는 방식이 다르므로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를 치료할 때는 다른 치료법을 써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의 ‘사회연구를 위한 뉴스쿨’의 심리학자인 조프리 브룩셔와 다니엘 카사산토 박사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신체와 사회적 자극에 대해 접근동기와 회피동기를 보이는…

추우면 손끝이 새하얗게 질려요

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 전재범 1. “레이노 현상”이란 무엇인가? 손발이 추위에 노출되거나 심한 감정적 변화가 있을 때,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끝 일부가 하얗게 또는 파랗게 변하는 것을 “레이노현상”이라고 부른다. 1862년 오귀스트모리스 레이노(Auguste-Maurice Raynaud)라는 프랑스의 의사가 논문에서 처음 발표한…

스트레스 심한 엄마, 아기 비만 부른다

우울증 등 겪으면 아이에게 많이 먹이려 들어 스트레스가 심한 여성은 자신의 아기에게 너무 많이 먹이려는 경향이 있어 아이들의 비만을 부를 수 있는 것으로 최신 연구 결과 드러났다. 연구팀은 저소득 가정 여성들을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 우울증이나 편부모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여성들은 자신의 아기들에게 먹을 것을 필요 이상으로 많이 주려는 것으로…

항우울제, 효능보다는 부작용 크다

세로토닌 억지 분비 인체에 해로워 우울증을 완화시켜주는 약으로 많이 복용되고 있는 항우울증제들이 효능보다는 부작용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의 연구팀은 환자들을 상대로 한 이전 연구들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항우울제는 나이든 환자들의 조기 사망으로 이어지는 등 부작용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항우울제는 뇌 속에…

당신은 일 중독자?…자가진단 7항목

신체 정신 건강에 해로울 정도로 매달리면 중독 단순히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과 중독이라고 할 정도로 사무실에 붙어 있는 사람을 구별하는 방법은 없을까. 노르웨이 베르겐 대학과 영국 노팅엄 트렌트 대학의 심리학자들은 스스로 일 중독자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베르겐 일 중독 척도’를 만들어 25개국 1만2000명의 근로자들을 상대로 검사를…

청소년 비만관리, 학교 과정과 통합 바람직

운동과 교육 함께하는 ‘모델스쿨’효과 높아 청소년들의 비만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그에 대한 대책으로 교과 과정과 연계한 통합 비만관리 프로그램(모델스쿨)이 학생들의 체력 향상은 물론 정서 안정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청소년건강재단은 지난 22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회와 공동으로 진행한‘모델스쿨’의…

여성 4명 중 1명, 인터넷에서 질병 오진

잘못된 치료약으로 부작용 겪기도 남에게 말하기 쑥스러운 의료 문제를 가진 여성들이 구글의 건강 상담 사이트 ‘닥터 구글(Dr Google)’을 통해 스스로 진단을 잘못 내리는 일이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4명 중 한 명은 인터넷에서 진단을 잘못 한 뒤  치료약도 잘못된 것을 사고, 그 결과 열…

걷기만 해도 우울증 날려 보낼 수 있다

걱정 딴 데로 돌리고 좋은 호르몬 분출 덕분 ‘걷는 것만으로도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다.’ 활발한 운동이 우울증을 완화할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진 바 있지만 걷기만 해도 우울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연구 결과 새롭게 밝혀졌다. 지금까지는 운동보다 강도가 낮은 신체활동이 우울증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는 불분명했다. 영국 스털링 대학의…

화목하지 않은 집 여자아이, 뚱뚱해진다

TV에 매달리고 정크푸드 많이 먹게 되는 탓 화목하지 않은 가정에서 성장한 여자아이들이 비만증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과 사정이 다른 미국에서 조사한 내용이지만 우리도 참조할 만한 점이 있다. 미국의 ‘취약 가정과 어린이 건강 연구센터’는 1600명의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환경과 비만 간의 상관관계에 대해 조사했다.…

나는 과연 도박중독일까?

단도박 자조모임 ‘희망과 행복’ 창립 3주년 행사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도박을 끊기 위해 스스로 돕는 단체(단도박 자조모임)인 ‘희망과 행복’의 회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10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수정회관에서 창립 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희망과 행복’은 강원랜드 KL중독관리센터(KLACC : KL Addiction Care…

‘수면 부족’이라고 알려주는 6가지 증상

점심 생각이 없고, 기억력도 깜빡할 때 수면은 건강을 지키는 데 음식만큼 중요하다. 만성 수면 부족은 고혈압, 비만, 우울증, 호르몬 생산 이상, 면역력 약화, 기억력 퇴화 등을 부른다. 여기 당신이 수면 부족이라는 것을 알려 주는 6가지 증상이 있다. 미국 수면의학회 회장인 메리 수잔 에스터 박사 등이 제시한 것을 미국 방송 msnbc가 3일…

패스트푸드 자주 먹으면 우울증 탓?

“우울증 증상으로 많이 찾는 것” 반론도 나와 패스트푸드와 우울증, 둘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을까? 스페인의 과학자들이 햄버거나 핫도그, 피자 따위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으면 우울증에 빠지기 쉽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원인과 결과가 뒤바뀐 해석이라는 반론도 제기됐다. 스페인 라스팔마스 대학의 과학자들은 최근 실험 결과 패스트푸드를…

여성연예인에 많은 폭식증, 여성이 남성의 18배

화요비 등 인기연예인들도 우울증과 함께 호소한 적 있다 다음 연예인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가수 화요비, 가수 MC스나이퍼, 쥬얼리 출신 가수 조하랑, 개그우먼 심진화, 연기자 이하얀... 이들은 모두 폭식증으로 고통 받았던 사람들이다. 이들 연예인에게 몰아친 폭식증의 몸서리치는 동반자는 우울증이었다. 국내 폭식증 환자가 늘고 있다. 폭식증…

청춘의 봄…‘여드름’ 고민 어떻게 푸나

심하면 외모에 자신감 잃어 우울증 겪을 수도 날씨가 따뜻해지면 겨우내 닫혔던 땀샘과 피지선의 활동이 늘어나 땀과 피지 분비도 많아진다. 거기에 황사, 꽃가루, 미세먼지 등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이물질로 피부가 쉽게 더러워지므로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여드름은 특히 사춘기를 맞은 젊은이들에게 많이 생기는데, 이는 안드로겐이라는 남성호르몬의 자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