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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

‘맞춤형 의료 및 약물 개발’ 실마리

“창자 속 세균 살피면 체질 보인다”

사람의 소화기에는 대략 500여 종류의 미생물이 있는데, 이들 미생물들이 네트워크를 이루는 유형이 3가지 중 하나에 속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람의 혈액형을 A, B, O, AB형의 4종류로 나누듯 사람의 몸속 세균 네트워크는 3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는 것. 독일 하이델베르크 유럽분자생물학연구소의 페르 보르크 박사팀은 미국, 덴마크,…

美 영양학자 20~60대 살필 것들 소개

건강관리 요령, 연령대별로 다르다

연령대별로 건강관리 요령을 달리 해야 건강한 인생을 즐길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세인트조지 병원 영양학자 캐서린 콜린스 원장은 20대에서 60대까지 각 연령대별로 건강을 위해 제 때 살펴야 할 것들을 제시했다. ▽20대는 좋은 식습관에 운동해야 뼈 밀도는 20대에 가장 건강하므로 이때 뼈 건강을 잘 챙겨야 한다. 콜린스 원장은 “칼슘과…

“요구르트 토마토 호두 등 매일 먹기를”

美 전문가가 추천하는 일일 건강식 7가지

인구 고령화와 소득 증대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건강식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최근 대한간학회는 “무분별한 건강식이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먹는 것이 건강과 밀접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건강식에 매달린다는 것의 반증이다. 그런데 조금만 신경 써도 큰 돈 들이지 않고 음식을 통해 건강을 챙길 수가 있다.…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가 위장 장애 막아

유산균 음료, 하루 정도 설사 증상 막는다

유산균 음료 속에 들어있는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라는 성분이 하루 정도 설사 증상을 막아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스완지의과대학교 스테판 앨런 교수는 8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63건의 연구를 재분석한 결과 유산균 음료를 먹으면 하루 정도 설사 증상을 완화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주로 요구르트와 같은 유산균 음료에…

장에 무리 주지 않는 먹을거리 습관 들여야

수능 일주일 앞, 장 컨디션 조절 6가지 방법

수능이 일주일 앞이다. 수능이 코앞에 닥치면 성적이 높은 학생이든 낮은 학생이든 초조함과 불안감이 찾아온다. 이럴 때 신체 중 가장 먼저 이상 반응을 보이는 곳이 장이다. 초조함과 불안감은 소화를 잘 시키지 못해 헛배가 부르고 복통과 설사 등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일어나기 쉽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전체 소화기 환자의 70~80%, 전체 인구의 약…

원푸드 다이어트보다 심장병 당뇨 예방효과 뛰어나

다양한 식품 골고루 먹는 것이 건강한 다이어트법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먹는 것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법이며 건강한 다이어트법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결과는 탄수화물은 거의섭취하지 않고 지방이나 단백질 위주로 식사하는 황제다이어트(애트킨스 다이어트)나 감자 요구르트 포도 바나나 등 한 가지 식품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보다 골고루 여러 가지 식품을 먹는 다이어트를 해야 불로장수할 수…

식사습관과 성생활 조화 이뤄야 원대로

딸을 낳으려면 소금과 베이컨을 줄인다?

딸을 낳고 싶은 여성은 소금과 바나나 섭취를 줄이고 칼슘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온라인 판 등이 5일 보도했다. 또 배란일 직전과 직후를 피해 성생활을 하면 딸을 가질 확률은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왔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 대학 연구진은 이미 아들이 있어 딸을 원하는 23~42세…

얼음찜질-녹차팩도 피부 진정에 도움

휴가에 지친 피부 챙겨주는 과일팩 5가지

여름휴가로 검게 그을린 피부. 따가운 햇볕 아래에서 활동한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 피부가 벗겨지거나 따끔거려 휴가 후 고생하는 사람들도 있다. 휴가에 지친 피부에 신경 쓸 때다. 휴가지에서 내려쬐는 강렬한 태양과 흘러내리는 땀은 피부를 혹사시킨다. 여름 자외선은 피부의 수분 증발을 유도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잔주름이 생기도록 하는 피부노화현상의…

술은 몰라도 고기나 생선 조금씩 먹어도 돼

통풍이면 맛있는 것은 이제 잊어야 하나?

퇴행성관절염, 무지외반증, 당뇨병성 괴사, 모르는 새 입은 외상, 무좀... 통풍의 주요증상이 발가락 뿌리 부분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환자들은 앞에 예로 든 질환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통풍이 아닌가 생각하면서 통풍클리닉을 방문하기도 한다. 통풍은 우리 인간이 수천년 전부터 알고 있던 병이다. 현재는…

‘왕의 병’에서 ‘서구화 병’으로 변화

부자들의 병, 통풍이 느는 까닭은?

  “어디가 불편해서 오셨습니까?” “통풍 때문에 왔습니다” “……” 김선태(36, 가명) 씨는 의사를 만나자마자 자기가 ‘통풍’이라는 병을 갖고 있다고 확신에 차서 말했다. 보통 환자가 자기가 겪은 증상을 설명하면 의사는 그것을 바탕으로 병을 추측하고 검사를 통해 확진을 하는 것이 병원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다. 그런데 김 씨는 자기 병을…

요구르트 성분이 치아 표면 감싸고 보호

요구르트 꾸준히 먹는 아이, 충치가 적다

요구르트를 꾸준히 먹는 아이들은 치아가 썩을 확률이 22%나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후쿠오카대학교와 도쿄대학교 공동 연구진은 3세 아이 2,000명의 부모들에게 아이의 식습관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일주일에 4번 요구르트를 먹는 아이들은 1번 먹는 아이들보다 충치가 발생할 확률이 2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요구르트 속에 있는…

흰우유, 체중 감량과 소화를 돕는다

[세계 우유의 날] 우유에 대한 오해풀기

흔히 우유는 ‘완전식품’이라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시고 있지만 몸매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체중감량에 우유가 방해가 된다고 믿는 경우가 있다. 이는 사실과 다르다. 우유는 오히려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며 우유를 마시기 때문에 체중이 늘지는 않는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우리는 고마운 우유에 대해 오해하고 있다. 우유는 수분 87%, 지방 4%,…

치즈 속 유산균, 면역체계 보호 효과

하루 치즈 한 조각, 노인 면역력 높인다

하루에 치즈 한 조각씩을 먹으면 노인의 면역력을 키워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유는 치즈 속에 풍부한 유산균(Probiotic) 때문. 유산균은 요구르트와 막걸리에도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막걸리 역시 노인의 면역력을 강하게 할 것으로 추정된다. 핀란드 투르쿠대학교 판디 이브라힘 박사팀은 72~103세 노인을 대상으로 한 달간…

다이어트, 당뇨병 식단 따르면 유리해

“당뇨, 신경쓰면 잘 먹을 수 있다”

당뇨병은 대표적인 만성질환이지만 잘 관리만 해나가면 살아가는 데 문제없다. 그러나 당뇨를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은 ‘만성 질병’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에 음식을 먹을 때 고민하기  마련이다. 아무거나 먹었다가 병이 악화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큰 것이다. 당뇨가 있다고 해서 다른 사람과 먹는 것은 크게 다를 바 없다. 단 건강한 사람과는 달리…

멋진 남친 있을수록 여친 비만 될 확률 높아

남친이 훈남이면 여친은 살이 찐다구?

사랑에 빠지는 건 기쁜 일이지만 여친의 허리에는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있다. 멋진 남자친구가 있는 여성일수록 비만이 될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미국 코네티컷대학교 심리학 교수 에이미 고린은 간행물 ‘여성의 건강’에 멋진 남자친구가 있는 여성이 살찌게 되는 원인과 그 해결법을 함께 소개했다. 이른 바 ‘남자친구가 선물하는…

[건강슬라이드]제철 딸기 잘 먹는 법

봄빛이 완연한 4월 중순, 충남 논산에서는 제철 과일인 딸기 축제가 한창이다. 딸기는 하우스 재배기술이 발달하면서 사계절 내내 맛볼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요즘 나오는 딸기가 당도가 높고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며 값도 저렴하다. 하루에 딸기 5~7개를 먹으면 나른함이나 피부건조증 등 봄의 불청객을 물리칠 수 있다. 맛있는 딸기를 고르는 법과 영양을…

항생제, 장내세균 감소 한약효과 떨어져

감기약-한약 함께 먹지 마세요

감기나 염증 치료 항생제를 1주일 이상 복용한 뒤 한약을 먹는다면 김치 같은 발효식품을 적어도 1주일 이상 섭취해 장내세균이 우선 정상화 돼야 약효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약물대사기반연구사업단은 동물실험을 통해 항생제를 투여했을 경우와 그렇지 않았을 경우 한약재 진피(귤껍질)의 장내흡수율을 실험해 비교했다. 실험결과…

음식만 잘 챙겨 먹으면 보충제 없어도 돼

장수하려면 칼슘 챙겨 드세요

칼슘 보조제를 챙겨먹지 않아도 식단에 칼슘이 들어 있는 음식을 한 가지만 더 추가해 칼슘 섭취량을 늘리면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조안나 카루자 박사팀은 45~79세 남성 2만3,000명의 의료 자료를 10년 동안 추적 조사, 칼슘섭취 습관과 각종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 사이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그동안…

종근당, 숙취해소음료 다시 내놔

술깨는 약, 헛개나무가 대세?

CJ 제일제당의 헛개컨디션파워, 그래미의 여명808, 동아제약의 모닝케어 등이 장악하고 있는 국내 숙취해소음료 시장에 종근당이 다시 도전장을 냈다. 이번 제품은 종근당이 지난 2001년에 내놓았던 제품 ‘땡큐골드’를 리뉴얼한 ‘헛개땡큐골드’다. 18일 종근당에 따르면 헛개땡큐골드에는 헛개나무추출액 100mg 및 엉겅퀴 추출액, 쌀눈추출물 등이…

치즈, 요구르트도 효과...심장병-당뇨 위험도 줄어

‘우유 하루 5잔’ 날씬해져요

과체중인 사람이 저지방 우유 등 유제품을 매일 5번씩 먹으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커틴기술대학 연구진은 섭취 칼로리를 줄이는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40명을 2그룹으로 나누고 한 그룹은 치즈, 요구르트, 저지방 우유 등 유제품을 5번씩, 다른 그룹은 3번씩 먹게 하고 몸무게 변화와 건강상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하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