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카이저퍼머넌트 노스웨스트의료플랜 테레사 힐리(Teresa A. Hillier) 박사는 임신 중에 당뇨병을 일으킨 어머니에서 태어난 아기는 그렇지 않은 아기에 비해 과체중이나 비만해질 가능성이 높지만, 임신성 당뇨병(GDM)을 치료하면 낮출 수 있다고 Diabetes Care(2007; 30: 2287-2292)에 발표했다. 공복 고혈당이 예측인자…
향기로 치료하는 아로마테라피가 건강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의 재니스 키콜트 글라저 박사팀은 아로마테라피가 면역력
강화, 통증조절, 상처 치료 등의 효과를 갖고 있지 않다고 의학지 ‘정신신경내분비학(Psychoneuroendocrinology)’
3월호에 발표했다.
아로마테라피는 향기 나는 식물에서 추출한…
미국 뉴욕주립대 레오나르드 엡스테인 박사팀은 4~7세 소년소녀 70명을 대상으로
2년 동안 연구한 결과, 어린이가 텔레비전 시청이나 컴퓨터 게임 시간을 줄였을 때
체질량지수(BMI)가 감소했다고 ‘소아청소년의학지(the Archives of Pediatrics and
Adolescent Medicine)’ 3월호에 발표했다.
BMI는 키와…
아침식사를 거르는 청소년이 아침식사를 챙겨먹는 청소년보다 비만이 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네소타대 마크 페레이라 박사팀은 10대 청소년 2216명을 대상으로 5년
동안 몸무게 변화를 관찰한 결과, 아침식사를 거르는 청소년이 챙겨먹는 청소년보다
5년 동안 평균 체중이 2.3kg 더 증가했다고 ‘소아학지(Pediatrics)’…
요실금이 나이와 관계없이 모든 연령대에서 발병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남부캘리포니아에 있는 카이저퍼머넌트병원의 진 로렌스 박사팀은 요실금이
나이 많은 여성에게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에게서 골반아래근육이
약해지며 생기는 흔한 질병이라고 의학전문지 ‘산부인과학(Obstetrics and Gynecology)'
3월호에…
정상체중의 어린이보다 뚱뚱한 어린이들이 수술 후 호흡기 부작용이 생길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건대 알란 테이트 교수팀은 최근 정상체중 1380명과 과체중 351명, 비만
294명 등 2025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비만과 과체중인 어린이들이 수술
후 부작용을 더 많이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해 심폐 기능이 좋은 사람은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의 스티븐 후커 박사팀은 심폐 기능 활성화를 돕는 유산소
운동이 뇌졸중을 예방한다고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에서 지난 21일 열린 미국
뇌졸중 협회 2008년 국제회의에서 발표했다.
연구팀은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에 있는 쿠퍼…
졸음을 못 견뎌 낮에도 자주 조는 노인은 졸지 않는 노인보다 뇌졸중을 일으킬
위험이 4배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롬비아대 버나뎃 알발라 박사팀은 최근 연구결과 낮에 자신도 의식하지
못한 채 잘 조는 노인은 혈관계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훨씬 높았다고 영국 BBC 인터넷판에
21일 발표했다.
평균 연령 73세의 노인 2천153명을…
어린이가 짜게 먹으면 음료수를 많이 마셔 비만이 될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 세인트조지대 펑 흐어 박사팀은 소금을 많이 섭취하는 어린이는 비만해질
수 있다고 미국 심장학회지 ‘고혈압(Hypertension)' 최신호에 발표했다.
과거 연구에서 성인이 소금을 많이 먹으면 단 음료수 섭취량이 늘어 비만 위험이
증가한다는…
뇌졸중 환자가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사망위험이 훨씬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우메아대 칼 프랑클린 교수팀은 최근 연구결과 수면 중 호흡이 일시적으로
멈추는 수면무호흡증이 뇌졸중을 앓는 사람의 사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내과학회지(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관절의 통증과 염증을 줄이는데 많이 사용되는 글루코사민이 엉덩이 관절에는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있는 에라스무스 메디컬센터의 라이앤 로젠달 박사팀은 글루코사민이
엉덩이뼈 관절염의 통증과 염증을 줄이는데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내용의 논문을
19일 발행된 미국 의학 잡지 ‘내과연보(Annals of Internal…
아시아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이 급증해 서구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에 거의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유니메드 연구소 연구팀은 최근 연구결과 유럽과 북미, 호주 등에 비해 아시아
지역의 유방암 발병률은 상대적으로 여전히 낮지만 홍콩과 상하이 등 일부 아시아
지역은 지난 10년 사이 유방암 발병률이 약 2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비만 청소년이 보통 체형의 청소년보다 뼈가 튼튼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필라델피아 소아병원 니콜라스 스텔러 박사팀은 집중적인 체중감량 프로그램에
참가한 비만 청소년 62명의 감량 과정과 그들의 골밀도를 분석한 결과, 비만 청소년의
체중은 가벼워져도 골밀도는 계속적으로 증가했다고 ‘비만학지(Journal Obesity)’
2월호에…
대부분의 고혈압 환자는 혈압을 떨어뜨리는데 중요한 식이요법을 잘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시시피 주 해티스버그 클리닉의 필립 멜렌 박사팀은 고혈압 환자가 식이요법을
어느 정도 지키고 있는지 조사한 결과 고혈압 환자의 19.4%만 제대로 지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미국 의사협회지(JAMA·Journal of the…
다이어트를 하려고 설탕 대신 사용하는 인공감미료가 오히려 체중을 더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퍼듀대 제이 아더버그 교수팀은 최근 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인공감미료인
사카린이 든 식품을 먹은 쥐들이 설탕이 든 식품을 먹은 쥐 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해 결과적으로 체중과 체지방이 더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미국…
Body Mass Index and Mortality in Middle-Aged Korean Women
중년여성은 비만일 때와 저체중일 때 모두 정상체중에 비해 사망률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송윤미 교수, 단국대의대 예방의학교실
하미나 교수, 강원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성주헌 교수가 1993~1994년까지 직장 건강검진을
받은 40∼64세 33만8천320명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BMI)와 사망률의 상관관계를
10년…
맛있는 음식이 풍성한 설 연휴. 평소 혈압이 높은 사람이 식욕 당기는 대로 음식을
먹다가 뜻하지 않게 응급실에 실려 가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는 때이기도 하다.
갑자기 과식을 하면 위장의 할 일이 많아지면서 이곳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는다.
그러면 상대적으로 심장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줄어 ‘심장 허혈상태’가 돼 맥박이
빨라지고 심장에 통증이…
가족들과 오랜만에 만나는 설 연휴에는 평소 건강관리를 잘 하던 사람도 건강관리에
소홀해지는 경우가 많다. 장거리 운전 등으로 피로가 쌓이고 많은 사람을 만나
면역기능이 약해지기 때문에 오히려 평소보다 더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설 연휴에는 교통사고와 급성위장관질환으로 응급의료센터를 찾는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희대의료원…
◆뇌심부자극(DBS)기는 빗장뼈(쇄골) 밑에 건전지를 삽입(오른쪽)하고 뇌 속 특정 부위에 전기자극기를 이식한 후 전류를 흘려보내 뇌를 자극한다.
전기자극으로 뇌를 자극하면 기억력이 향상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서부병원의 안드레스 로자노 박사팀은 뇌 속에 전기 자극을 주는
뇌심부자극술을 이용해…
20세 때 가슴이 큰 여성은 가슴이 작은 여성보다 중년이 됐을 때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와 캐나다 토론토대 공동 연구팀이 미국 간호사건강조사에 참여한
평균 38세 여성 9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캐나다
의사협회지》 최근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여성들이 20세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