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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

피 한 방울로 여러 암 동시 진단 가능해졌다

유병철 박사 연구팀 국립암센터 연구팀이 한 번의 채혈로 여러 종류의 암을 검진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국립암센터 대장암연구과 유병철 박사 연구팀은 ‘말디토프 질량분석기술(MALDI-TOF Mass Spectrometry)’을 이용해 혈액 내 대사 물질 정보를 획득하고, 환자군과 비환자군 사이의 패턴 차이를 통계 분석함으로써 암 발병 여부를…

백혈병 환자 두 번 울린 조혈모세포은행

한국백혈병환우회(대표 안기종)는 최근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기증자 조혈모세포(골수) 채취 의료비’를 조정기관과 기증자 입원 병원, 이식환자 입원 병원 간의 비협조와 행정미숙으로 백혈병 등 혈액암 환자 1인당 160만원~190만원씩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관련해 한국백혈병환우회는 16일 성명을 통해 “요양급여비용 청구의 소멸시효 기간이…

새로운 보톡스 발견, 왜 의도적으로 숨겼나

보톡스 주사는 주름을 제거하거나 사각턱을 교정하기 위한 대중적 치료법이다. 비수술적인 요법으로 간단하게 시술할 수 있어 일반인들이 미용 목적으로 손쉽게 접근하는 치료법중 하나이기도 하다. 보톡스라는 용어는 원래 보툴리눔 독소(botulinum toxin) A형을 이용해 만든 약제의 이름으로 치료법을 칭하는 용어는 아니다. 하지만 보툴리눔 독소를 이용해…

아침에 찬물 또는 우유가 변비에 좋은 이유

최근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바쁜 생활과 불규칙한 식습관,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대장기능이 약해지고, 배변기능이 무디어져서 생기는 증상이다. 변비에는 섬유소 섭취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이완성 변비와 장의 운동이 너무 진행되어 심한 장내수축을 일으키면서 생기는 경련성 변비가 있다. 그렇다면 변비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없을까?…

환자단체연합회 후원의 밤 행사 열려

환자중심의 보건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자의 복지와 권리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이하 환연)가 1일 ‘2013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환연의 지난 3년간 활동 사업을 점검하고 환자중심 언론매체 ‘환자리포트’와…

대장암 막아주는 5가지 빛깔의 채소-과일

베리·양배추·고구마… 선진국형 암이었던 대장암이 최근 우리나라에서 급격히 증가하는 이유는 육류 섭취의 증가와 생활양식의 변화와 큰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대장암은 먹고, 마시는 생활습관에 변화를 주는 작은 노력으로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특히 채소와 과일은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다음은…

바이러스 수막염 주의보.. 어린이 특히 조심!

개학을 맞아 바이러스 수막염 주의보가 내려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29일 “바이러스 수막염 환자가 지난 2009년 1만2000명이었던 것이 2012년에는 1만6000명으로 32.3% 늘어났다”며 “환자 가운데 소아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바이러스 수막염 환자 중 ‘0~9세’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자칫하면 등에 무리… 백팩 안전하게 메는 법

  체중의 20% 넘지 않아야 아이들이 흔히 메는 백팩(배낭). 그런데 이 백팩을 잘못 메면 등이나 어깨 등에 무리를 줄 수가 있다. 이를 안전하게, 또 등에 무리를 주지 않고 메는 데에는 요령이 필요하다. 헬스데이뉴스가 ‘백팩 안전하게 메는 법’을 소개했다. 미국 정형외과의협회 대변인인 마이클 웨이드 슈레이더 박사는 “백팩은 짐의 무게를 신체의…

더스틴 호프만, 암으로 수술받고 치료중

무슨 암인지는 안 알려져 미국의 영화배우 더스틴 호프만(76)이 암으로 수술을 받고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호프만의 대변인 주디 고틸리에브는 “초기에 암을 확인했고 수술은 성공적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고틸리에브는 호프만이 걸린 암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등은 밝히지 않았다. 호프만은 암 재발을 막기 위한 예방…

요즘 고구마 먹는 사람 많은데…. 뭐가 좋을까?

최근 건강을 위해 고구마를 즐겨 먹는 사람들이 많다.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변비와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이기 때문이다. 특히 고구마에는 항산화물질인 알파카로틴이 풍부해 심장병이나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으로부터 사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알파카로틴(alpha-carotene)은 카르티노이드라고 알려진…

손발입병 주의보… 이달 영유아 2명 사망

질병관리본부 주의 당부 이달 들어 영·유아 2명이 얼굴 부위에 빨간 발진이 생기는 손발입병(수족구병)으로 잇따라 사망해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손발입병 합병증으로 사망한 환자가 매년 1~2명 수준이었으나 이달에만 2명이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396개 병원에서 표본감시결과, 손발입병으로 의심되는 환자는 외래방문…

뇌종양 억제 새 신호전달경로 규명

삼성서울병원 난치암연구사업단 국내 연구진이 뇌종양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새로운 신호 전달 경로를 규명했다. 삼성서울병원 난치암연구사업단 남도현 교수·김미숙 박사와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 이정수 박사 연구팀은 아바타 마우스와 뇌종양줄기세포를 이용해 발암 유전자로 알려져 있는 ‘EZH2’를 조절할 경우, 뇌종양의 억제 효과가 큰 것을 밝혀냈다.…

요즘 급증한다는 ‘대장 게실증’은 어떤 병?

최근 가공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대장 게실증이 증가하고 있다. 게실(憩室)이란 내부에 공간이 있는 장기(위, 소장, 대장 등)의 바깥쪽으로 돌출한 비정상적인 작은 주머니를 말한다. 게실은 위창자관 중에서도 특히 큰창자(대장)에 많이 나타난다. 대장게실은 큰창자벽이 바깥쪽으로 동그랗게 꽈리 모양으로 튀어나오는 병이다. 곁주머니(게실)가 여러 개 있을…

로슈, 기대 컸던 새 당뇨병 치료제 개발 중단

스위스의 다국적 제약사 로슈가 블록버스터 당뇨병 치료제 개발을 중단했다. 로슈는 "안전 감시 위원회(Safety Monitoring Committee)가 안전성 문제와 효능의 부재로 알레글리타자르(aleglitazar)의 후기 임상시험을 중지하도록 권고함에 따라 알레글리타자르 관련 모든 연구를 중단한다”고 10일 밝혔다. 의료…

하품은 왜 할까? 당신이 몰랐던 6가지

우리는 피곤할 때만 하품을 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산소가 부족해서 하는 것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 사람이 왜 하품을 하는지에 대해 수많은 이론이 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는 드물다. 10일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6가지 핵심 사실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하품은 뇌를 식히는 작용이며 사회적 감정 이입의 결과다. ◆뇌를 식히는…

요즘 젊은층도 깜박깜박…기억력 높이려면

건강한 생활습관이 모든 연령에 걸쳐 기억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UCLA대학 연구팀과 리서치 연구업체 갤럽(Gallup)이 미국의 18세 이상 인구 1만8552명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연령에서 한 가지라도 건강한 습관을 갖고 있는 사람은 건강습관이 전혀 없는 사람보다 기억력 문제를 호소하는 비율이…

새로운 개념의 불면증 치료제 곧 나온다

로이터 통신은 머크(Merck)사의 불면증 치료제 수보렉산트(suvorexant)가 미국내 승인이 임박했다고 22일 보도했다. 수보렉산트는 사람이 깨어있는데 도움을 주는 뇌의 오렉신(orexin)이라는 물질을 막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이다. 지난 20일 미국식품의약국(FDA)은 내부 검토 보고서에서 수보렉산트가 다음날 졸음과 운전…

악녀 하이힐? 하이힐, 진짜 여자 몸 망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악녀 하이힐'이라는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악녀 하이힐이라는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는데, 하이힐 바닥에 동화 속에 나오는 마녀의 얼굴이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하이힐을 벗으면 전체적인 구두 디자인과 바닥에 새겨진 얼굴 그림이 교묘하게 조화를 이루면서 동화 속 마녀의 이미지를 완성한다.…

윤창중 어디까지 진실? 거짓말 알아채는 법

거짓말 할 때 모습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을 둘러싸고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명확한 진실은 앞으로 수사 당국 등의 조사를 통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여러 가지 심리 연구결과에 따르면 속이거나 숨기려 하는 사람들은 행동거지가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자기가 실수 또는 어떤…

아무리 사랑해도… 이런 건 조심하세요

최근 일부 동영상 등의 영향으로 항문으로 ‘사랑’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동성애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동영상 배우의 연기를 보고 따라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항문으로 사랑을 하는 것은 위생상의 문제는 물론 치명적인 항문암을 유발할 수 있다. 항문암은 항문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인두유종바이러스(HPV)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