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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

로빈 윌리엄스 사망…우울증 자살 추정

‘죽은 시인의 사회’, ‘굿모닝 베트남’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로빈 윌리엄스(63세)가 숨진 채 발견돼 전세계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연예잡지 ‘피플’ 온라인판에 따르면 로빈 윌리엄스는 11일 아침(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마린 카운티의 티뷰론에…

건강은 미리미리…나이대별 중점 검진법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이를 위해 좋은 방법 중 하나는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 따르면, 건강검진 횟수가 많을수록 심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전체 암 발생 위험도가 낮아지고 사망 위험을 최대 35%까지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검진은 중복 혹은 과도한 검사도 문제지만 검진을 받지 않다가 증상 발견 후…

운동하면 장내 박테리아도 살빼기 지원?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이 살이 덜 찌는 이유가 또 하나 밝혀졌다.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비만 예방과 관련이 있는 장내 박테리아의 수치가 훨씬 높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소화관저널(Journal Gut)’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식이 단백질의 수치가 높아도 마찬가지 효과가 나타났다.…

남이야 뭐라든….“동성 커플 자녀가 더 건강”

유엔(UN)이 소속 직원들의 동성결혼을 허용했다고 파르한 하크 유엔 부대변인이 7일(현지시간) 밝혔다. 유엔은 지금까지 동성결혼이 허용되는 국가 출신의 직원들에게만 동성결혼을 허용해 왔다. 남남이나 여여 커플 등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국가는 현재 미국, 멕시코 등 18개국에 이른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국가에서는 동성결혼에 대해…

먹으면 잠이 스르르… 천연 수면제 5가지

  비타민B6, 트립토판 등 함유 밤에 잠을 잘 자는 것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기 위해 꼭 필요하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잠을 드는 데조차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면이 부족하면 심장병과 암 같은 질병에 걸리기가 쉬워진다. 그렇다고 수면제에 기대는 것은 만성화될 위험이 있고 부작용도 있을 수 있다. 최선의 방법은 잠이 들도록 하는 천연…

동남아 방문시 A형 간염 감염 주의하세요

  최근 동남아나 중국 내륙 지방, 아프리카 등지에서 A형 간염이 유행하고 있다. A형 간염은 위생조건이 열악한 지역에서 자주 발생한다. 이런 지역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개인 위생에 주의하고 끓이지 않은 물이나 음식을 먹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타이완의 위생복지부는 동남아 지역을 여행하는 자국민들에게 A형 간염 주의보를 내렸다. 타이완의 급성…

이가 아파 병원 갔더니… 기막힌 칫솔의 정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주부 한 모씨(41)는 최근 치통으로 치과에 갔다가 당혹스러운 이야기를 들었다. 치과의사는 치주염 치료를 하면서 칫솔 보관에 대해서 묻더니 이렇게 경고했다. “욕실은 변분과 먼지 등이 흩날리며 바이러스와 세균의 온상이 되기 십상”이라면서 “칫솔을 아무렇게나 보관하면 유해균이 번식해서 치주염뿐 아니라 다른 병에 걸릴 수도 있다.”…

“헬스 2.0 선도” 코메디닷컴 창간 7돌

  건강의료포털 코메디닷컴의 7돌 기념 및 재도약 선포식이 1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서울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 문정림 의원, 김세철 명지병원장 등 200여명의 보건·의료·제약계, 언론계, 법조계, 금융·산업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강은희 의원은 축사를 통해 “코메디닷컴은 의료 웹사이트…

부모와 함께 밥 먹는 아이, 비만 확률 낮다

  부모와 함께 아침과 저녁 식사를 하는 아이들은 과체중이나 비만이 될 확률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노르웨이 아그데르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부모와 같이 밥을 먹는 아이들은 건강한 식습관을 갖게 될 확률이 높다. 부모가 옆에서 아이들을 모니터하면서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시키기 때문이다. 연구팀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실질적으로 일주일에…

애완견도 대부분 암으로 사망…발병 신호 10

애지중지 키우는 애완견이 암에 걸린다면 어떤 증상을 보일까? 암은 2세 이상 개의 가장 큰 사망원인으로 보고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의 동물암센터에 따르면 10세 이상의 개 중 50%가 암에 걸린다고 한다. 몇몇 종에선 암 사망률이 50% 이상이다. 하지만 암에 걸린 개의 50%는 수술이나 화학요법 또는 방사선…

치명적 ‘메르스’ 중동 확산…WHO 긴급회의

  최근 감염 사례 급증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급증하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가 오는 13일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사우디 보건부는 메르스 감염자 3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2012년 메르스 감염사례가…

전현희 전 의원 교통사고로 남편 잃어

  전현희 전 민주당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남편상을 당했다. 27일 오후 7시20분쯤 경남 거창군 남하면 둔마리 88고속도로 광주 기점 126km 지점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 전 의원의 남편인 김헌범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장이 사망한 것이다. 이날 사고로 김 지원장과 같은 차에 타고 있던 성안 스님도 숨졌다. 성안 스님은 지난 2010년 해인사…

환자가 쓰는 치료 재료 건강보험 혜택 확대

  디테이쳐블 코일에도 적용 다음 달부터 장루(인공 항문)나 요루(인공 요도) 환자가 쓰는 치료 재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5월10일부터 장루·요루 환자가 사용하는 치료 재료 가운데 ‘피부부착판과 주머니(플랜지 앤 백)’를 건강보험 대상에 포함시킨다고 밝혔다. 장루와 요루는 대장이나 소장, 방광·요도 질환 때문에…

동서양 불문,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이것’

  통곡물은 요즘 웰빙 식품계의 아이콘이다. 동·서양 모두에서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통곡물은 식용 불가 부분만 제거한 곡물을 뜻한다. 식감이 거칠어서 입안에서 부드럽게 넘어가지 않는 ‘거친 음식’이지만 건강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는 물론 각종 성인병과 암을 예방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자료를…

청와대, 송영철 안행부 국장 즉각 해임

  청와대는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명단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려 해 물의를 빚은 안전행정부의 송영철 감사관에 대해 사표를 즉각 수리하도록 조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어제 실종자와 희생자 가족의 슬픔을 헤아리지 못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시도해 공분을 샀던 공무원에 대해서는 일벌백계 차원에서 사표를 즉각…

변비 많은 세상, 화장실 고통 줄이려면

왜 여성들은 남성들에 비해 변비환자가 많을까?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8∼2012년까지 변비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변비진료 인원을 성별로 분석해 보면 2012년 기준 여성 환자수(35만9408명)가 남성 환자수(25만9178명)보다 1.4배 많았다. 특히 20대의 경우 여성 환자수(2만3251명)는…

男은 소변, 女는 대변보다 실신…대체 웬일?

  한밤중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은 정말 위험한 일일까? 밤에 화장실을 가다가 넘어져 척추나 무릎을 다치는 노인들이 늘고 있다. 노인들의 화장실 앞 낙상사고는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골절을 당해 오랫동안 누워지내다 보면 몸이 급속도로 쇠약해져 각종 질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평소 수분을 자주 섭취하더라도…

엽산이 뭐길래….영국, 엽산 섭취 의무화 추진

  신생아의 척추 기형을 예방하기 위해 빵에 엽산을 첨가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영국의 얘기다. 영국 보건당국은 국민의 식습관과 영양 실태를 조사한 후 엽산을 의무 첨가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영국 식품기준청(FSA)은 임신부가 비타민 B9을 많이 섭취 할수록 척추피열 같은 기형으로부터 신생아를 보호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지난…

당신 대변은 안녕하신가요? 대변의 건강학

  아직도 화장실에서 자신의 대변을 ‘관찰’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대변은 건강의 바로미터이다. 더럽다고 변기의 물을 급하게 내리지 말고 찬찬히 자신의 대변을 들여다보는 습관을 들이자. 매일 변의 색깔이나 형태, 출혈 등에 신경쓰면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치질, 변비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미국의 헬스 플랜과 함께 대변과 건강의 상관…

의사협-병원협 갈등 격화…감정싸움 양상

  의료계의 양대 축인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와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의료법인 영리 자회사 허용과 의사 총파업을 놓고 노선 갈등을 겪고 있는 양측의 대립이 감정싸움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것이다. 대한의사협회는 3일 ‘병원협회 김윤수 회장의 허위 주장에 대한 대한의사협회의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통해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