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만감을 느끼면서도 섭취 칼로리를 줄여 살을 뺄 수 있다는 일명 ‘물 다이어트’를
하던 40세 영국 여성이 사망해 충격을 안겨 주고 있다.
부검 결과 그녀의 사인은 짧은 시간 동안 필요 이상으로 물을 많이 마셨을 때
생길 수 있는 대뇌부종 때문이었다. 대뇌부종은 대뇌에 필요 이상의 액체가 고이면서
대뇌가 붓는 증상이다.
영국 일간지…
‘돈이라면 못할 게 없다’는 세상이라서 그런지, 그 힘들다는 다이어트도 돈이
걸리면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펜실베니아대 의대 케빈 볼프 박사 팀은 돈을 걸고 하는 복권식 또는 예금식
다이어트의 효과를 측정했다.
복권식은 정해진 감량 목표를 달성할 경우 참가자가 3달러 가량의 복권을 뽑아
돈을 받는…
왕족들은 식사 에티켓을 철저하게 지키기 때문에 뚱뚱한 사람이 없는 것일까?
식사예절만 잘 지켜도 비만을 막을 수 있다는 흥미로운 주장이 나왔다.
영국의 예절 전문가인 질 두체스는 “식사예절은 당신을 사람으로 만들어줄 뿐
아니라 날씬하게도 만들어 준다”며 ‘굿 매너 다이어트’의 장점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식사예절 1 ‘등을 똑바로 펴고…
전세계적으로 수십조 원이 비만 대책과 건강식품 구매에 사용되지만 실제로 이들
중 도움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영국 글래스고대 영약학 전문가 마이클 린 교수는 “광고 문구나 포장만 요란스러울
뿐 실제로는 아무 효과도 없는 거짓 건강식품과 다이어트 제품들이 엄청난 규모로
팔리고 있다”며 “비만자 등 상대적 약자를 속여 쉽게…
만인의 적, 뱃살. 뱃살은 중년 남성들에게는 건강 적신호, 골드미스들에게는 나잇살의
또 다른 징표다.
미국에서는 최근 뱃살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날씬한 뱃살 다이어트(Flat Belly
Diet)’가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이어트 전문가인 신시아 사스 등이 지은 같은
이름의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방송과 온라인 등에서는 뱃살이…
지금 일본에서는 ‘아침 바나나 다이어트’ 광풍이 불고 있다. 미국 ABC방송,
CBS방송 등은 일본의 이런 경향을 앞 다퉈 소개하며 관심을 표시했다. 바나나의 어떤
마력이 일본인을 매료시켰을까?
일본에 바나나 열풍이 불게 된 계기는 약사인 와타나베 스미코가 올해 초 ‘바나나
다이어트법’에 관한 책을 펴낸 것. 몇 달 전 TV 쇼 프로그램에 모리…
식이섬유가 몸에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막상 몸에서 필요로
하는 만큼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사람은 드물다. 김치, 나물, 콩 등으로 구성된 한국
식단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지만 식생활문화가 점차 서양식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식이섬유는 대장암 예방과 다이어트에 특히 탁월한 효과가 있다. 가까이 있어서 소홀히
하기 쉬운…
운동부족, 과식,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늘어 나는 뱃살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날씨가 선선해진 가을 본격적으로 뱃살 빼기에 돌입한 사람들이 적지
않다. 내장 주변에 지방이 쌓이는 복부 비만은 보기에도 좋지 않고 각종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다. 뱃살만 빼는 운동은 따로 있지 않다. 적당한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하다 보면 뱃살은 자연스럽게…
후진국 병이라고 알려져 있는 결핵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은 무리한 다이어트와
스트레스가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유일호 의원이 14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결핵환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결핵에 걸린 환자가 3만471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결핵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2376명으로…
올리브
오일 등에 많이 들어 있는 단일불포화지방산이 배고픔을 잊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단일불포화지방산은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단일불포화지방산은 올리브유, 쇠고기, 포도씨유 등에 많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이용하면 비만, 과체중 때문에 다이어트가 필요한 사람, 저체중증 때문에
식욕…
비만 여성은 정상 체중 여성보다 운동에 대한 거부감이 커 살을 빼기 힘들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템플대 비만 연구와 교육 센터의 멜리사 나포리타노 박사팀은 비만 여성의
체중감량을 방해하는 정신적인 장애물이 어떤 것이 있는지 조사했더니 자신을 사랑하는
자의식이 부족하고 부상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는 등 정신적인 문제 때문에 운동에…
임신하기 전 다이어트를 시도한 적이 있는 여성 대부분은 막상 임신하면 체중
조절에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 임신중 권장 몸무게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스캘롤라이나대 안나 리즈 박사팀은 임신 중인 여성 1200명을 대상으로
과거 다이어트 경험이 있었는지와 현재 몸무게를 조사해 비교했더니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중소기업 임원인 이 모 씨(44)는 최근 멜라민이 든 커피크림이 국내 유통됐다는
보도를 접하자마자 이번 기회에 ‘다방 커피’를 끊겠다고 다짐했다.
이 씨는 몇 번 금연을 결심했지만 인스턴트커피만 마시면 담배를 찾아 이번에
담배와 인스턴트커피를 함께 멀리할 ‘일석이조의 결심’을 실천하기로 한 것.
이 씨처럼 커피 수백 만 잔에 넣을…
사탕과 같은 단 음식을 갖고 다니면서 안 먹으면 음식에 대한 유혹을 이기는 의지력이
키워져 결국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벨기에 레시우스 호지스쿨 마케팅과 켈리 게이스켄즈 박사팀이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3개의 실험을 했더니 캔디나 초콜릿 등과 같은 달콤한 식품을 통해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영국의 데일리메일…
식사 때 음식을 줄여 칼로리를 적게 섭취하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해도 골밀도를
손상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금까지 연구결과로는 칼로리 섭취를 제한해
오랫동안 인체에서 에너지 부족 상태가 지속되면 골밀도가 손상되므로 음식을 무리하게
줄이는 방법으로 다이어트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알려져 왔다.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학 페닝턴…
점심이나
저녁보다 아침에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하루 종일 포만감을 느끼게 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퍼듀대학교 식품영양학과의 웨인 캠벨 교수팀은 다이어트를 하는 과체중
또는 비만인 남성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하루에 필요한 전체 칼로리의
11~14%를 단백질로 먹게 했다. 다른 그룹은 이보다…
일반적으로 적게 자주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이
소포장 음식을 선호하지만, 오히려 소포장 음식이 큰 봉지에 든 음식보다 과식을
더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포르투갈 리스본공대와 네덜란드 틸부르그대 연구진이 공동으로 음식 포장의 크기와
비만의 관계를 살펴봤더니 소포장 음식을 샀을 때 대용량 포장을 샀을 때보다…
21일 오후 2008 베이징 올림픽 리듬체조 예선전에 출전한 한국 리듬체조의 유망주
신수지(17) 선수. 서울 세종고등학교 3학년생인 신 선수는 개인전 참가 선수 중 최연소이며
지난해 28회 세계 리듬체조선수권대회서 17위를 차지해 올림픽 출전권을 땄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후에 16년 만에 올림픽 리듬체조 무대를 밟은 한국 선수다.…
직장인 조은아씨(29.서울 서초구 방배동)는 얼마 전 건강검진 중 초음파 검사를
받다가 몸 안에 담석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고 깜짝 놀랐다.
조씨는 “담석증은 비만인 사람이나 중년에게만 나타나는 질환인 줄 알았는데
무리한 다이어트도 원인이 된다고 하더라. 심한 편은 아니어서 다행이지만 앞으로는
다이어트도 조심해서 해야겠다”며 놀란 가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