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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충동조절 장애…습관 교정 필요

폭식은 습관이 아닌 병?

“그만 먹어야지 하면서도 젓가락은 돼지고기에 김치를 올리고 있었습니다. 하루에 친척집 5, 6곳을 방문했는데 살이 안 찔 리가 있나요?” 중소기업 K사의 김 모 부장(40)은 이번 추석에 고향의 어른들에게 인사드리러 갔을 때 ‘순간’들을 참지 못해 2㎏이 불었다. 그는 평소에도 체중을 줄인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실천하다가 회식이나 거래처와의 저녁자리에서…

The American College of Chest Physicians

허파고혈압, 갑상선 질환 위험

허파고혈압(폐동맥고혈압)과 갑상선 기능부전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허파고혈압 환자는 또 다른 폐 질환 환자들보다 갑상선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았다.

FDA Warns Against Use of Cough Medicines in Children Younger Than 2 Years

만 2살 이하 어린이, 감기약 사용 지침

FDA는 어린이들의 기침 감기약을 의사의 처방 없이 사용되는 것에 대해 경고했다. 2004~2005년 동안 기침약을 먹은 만 2살 이하 어린이 1500명 이상이 뇌졸중과 고혈압 같은 부작용으로 치료를 받았다. -부모들은 만 2살 어린이에게 의사 처방없이 기침 감기약을 먹여서는 안 된다. -부모들은 반드시 약 복용 지시에 따라 용량,…

Can we predict recurrence of pre-eclampsia or gestational hypertension?

임신성 고혈압의 재발을 예견할 수 있을까?

다음 임신에서 전자간증이나 임신성 고혈압의 재발 비율을 측정하고, 재발 요인을 결정하기 위해서 조사했다. (1988년~1998년 전자간증과 임신성 고혈압을 진단 받은 1515명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 그 결과 전자간증이나 임신성 고혈압을 가진 여성의 약 70%는 다음 임신에서 정상압을 보일 것이다. 임신성 재발성 고혈압 그룹에서 가장 위험…

방치하면 병돼…과일 ·채소 섭취로 예방

어린이 고혈압 ‘비상’

5~6월 ‘늦봄 감기’로 콧물을 훌쩍거리던 박모군(14)은 비염 수술을 결심하고 병원에 갔다가 뜻밖에 고혈압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혈압이 150/90mmgh로 심각한 상태였다. 키는 160cm인데 몸무게가 83kg인 비만이 원인이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가람이(8)는 심한 두통과 다리 저림으로 며칠 동안 고생하다 병원을 찾았다.…

스페인 갈라카노 병원

“편두통 예방 치료, 삶의 질 개선 기여”

nadolol 또는 topiramate을 통한 편두통 예방 치료가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고혈압이나 가슴 통증 치료제인 Nadolol(Corgard)는 심장 박동수를 늦추거나 혈관을 안정시킨다. 또 Topiramate(Topamax)는 간질이나 발작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스페인 갈라카노 병원 존C 그라시아 몽코…

Underdiagnosis of Hypertension in Children and Adolescents

소아 고혈압 진단 까다로워

소아 고혈압은 소아 비만이 많아짐에 따라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소아 고혈압을 진단하는 것은 까다롭다. 그 이유는 정상과 비정상의 혈압 평가는 나이, 성별, 키, 등에 의하여 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연구진은 전기고혈압과 고혈압으로 진단받지 못한 빈도를 결정하고, 고혈압 진단과 관련된 요소를 확인 하기 위해서 3~18세 어린이와 청소년…

Organic Contributors to Erectile Dysfunction

발기불능, 심혈관 질환이나 고혈압 연관성 미비

약물조절과 발기부전 사이에 연관성을 종합적으로 관찰하기 위해 국가 건강 영양 조사(NHANES)에서 40세~85세 1370명의 남성 데이터(불기불능을 중심으로)를 분석했다. 그 결과 전체적인 발기불능의 빈도는 8%였다. 하지만 발생 빈도는 40대 남성 1%~ 80대 남성 56%까지 범위를 보였다. 다변수 분석에서 발기 불능은 독립적으로…

美하버드대 연구팀

“곡물 섭취, 女고혈압 예방에 기여”

풍부한 곡물 섭취가 여성들의 고혈압을 억제한다는 하버드 대학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하버드 대학 연구팀은 여성 보건에 관한 연구에서 다양한 곡물을 섭취한 여성은 가장 낮은 양의 곡물을 섭취한 여성들에 비해 고혈압 발전 가능성이 11%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1992년 이후 10여 년 동안 총 4만명의 여성들에게 곡물…

사우스 다코타大, 심부전 유발 가능성

“과도한 운동, 혈압에 악영향”

고혈압 개선의 핵심 요소로 알려진 운동이 오히려 고혈압에 악영향을 미칠뿐 아니라 심부전을 야기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Hypertension誌'를 통해 발표됐다. 사우스다코타 대학 Rebecca L. Schultz박사팀은 운동 여건이 조성된 쥐와 운동성이 거의 없는 쥐를 서로 비교하고 운동이 고혈압과 심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체질량지수·허리둘레 측정보다 정확도 높아

올챙이배, 심장질환 위험

허리와 엉덩이 둘레의 비만도를 측정하는 방법이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지표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학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 심혈관내과 제임스 레모스 교수는 35세에서 65세의 미국인 2,744명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허리·엉덩이둘레비율(WHR)과 심혈관질환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볼티모어 베테랑 어페어 메디컬 센터

“편두통 여성, 뇌졸중 위험성 높아”

편두통이 여성들의 뇌졸중 위험성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Stroke誌를 통해 발표됐다. 특히 시각 장애와 관련된 편두통을 지니고 있다면 이들의 흡연과 경구용 피임제 복용은 그 위험성을 더욱 증폭시킨다는 것. 볼티모어 베테랑 어페어 메디컬 센터 스티븐 키트너 박사는 “시각 장애를 수반하는 편두통 여성들의 뇌졸중 위험성은 정상인 경우에 비해…

집이 50m 이내면 63% 가량 높아

간선도로 인근에 살면 동맥경화 주의

간선도로 주변에 살면 동맥경화의 유발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독일 두이스부르크에센대학병원의 바르바라 호프만 박사는 자동차가 많이 다니는 간선도로와 집의 거리가 가까우면 동맥경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미국심장학회(AHA)의 학술지 '순환'에 발표했다. 호프만 박사는 독일의 루르 공단지역 인근 3개…

새로운 환경 스트레스, 심장에 악영향

내성적 성격이 심장병 걸린다

수줍음이 많고 비사교적인 ‘내성적’ 남자는 심장병과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학 연구팀은 사회적 지위와 건강의 상관관계 연구를 위해 2,000명의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30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미역학학회지(Annals of Epidemiology)’에 발표했다. 조사대상…

프로프라놀롤 성분 기억 ‘교란작용’

고혈압약, 아픈 기억 지운다

고혈압약이 교통사고, 성폭행, 가족의 죽음 등 아픈 기억을 잊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길대학과 미국 하버드대학의 공동 연구팀이 고혈압약 성분으로 쓰이는 '프로프라놀롤'의 이 같은 효과를 확인하고 미국 정신의학지 최근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십여년전 교통사고, 성폭행 등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고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겪고 있는…

비만 당뇨 신장질환자들은 피해야

하루 검은초콜릿 한 조각 혈압↓

코코아가 함유된 검은 초콜릿을 하루에 한 조각씩 꾸준히 먹으면 혈압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쾰른대학병원 디르크 타우베르트 박사 연구진이 혈압만 약간 높을 뿐 다른 질환은 없는 사람들에게 초콜릿을 먹게 한 결과 이 같은 효과가 확인된 것.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의학협회지(JAMA) 최근호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수축기/이완기 혈압이…

정보제공자 등 파악 필요 병의원 소개에 현혹 조심

돌팔이 건강사이트 딱 걸렸어

직장인 김지룡 씨(39)는 최근 TV 채널을 돌리다가 각기 다른 드라마에서 췌장암에 걸린 사람이 연거푸 나오자 ‘나도 혹시…’하는 생각에 인터넷을 뒤졌다. 췌장암이 애주가에게서 잘 생긴다는 얘기를 어렴풋이 들은 데다 가끔씩 명치 아래쪽이 찌릿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검색사이트에서 ‘췌장암’을 쳤을 때 나온 사이트들은 한결같이 ‘돈 냄새’가…

관절염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에겐 악영향

108배가 기적의 명약이라 한들…

최근 한 방송사가 <0.2평의 기적, 절하는 사람들>이라는 프로그램을 내보내자 사람들 사이에서 ‘108배’ 열풍이 일어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프로그램에 따르면 절은 만병통치약이다. 절을 하면 직장인은 스트레스가 풀리고, 학생은 공부를 잘 하게 되는 데다, 뚱뚱한 사람은 살까지 빠진다. 더욱이 소아마비 환자가 벌떡 일어서 걷게…

美의학계 연구결과 놓고 논란

비타민D, 폐경 전 유방암 예방?

비타민 D와 칼슘이 폐경 전 여성의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놓고 미국 의학계가 논란에 휩싸였다. 하버드의대 제니퍼 린 교수는 최근 미국 내과학술지에 “폐경 전 여성들 중 비타민 D와 칼슘을 많이 섭취한 여성들이 그렇지 않은 여성들보다 유방암 발병률이 30% 정도 낮았다”는 역학조사결과를 보고했다. 린 교수팀은…

정보화사회 의사 마인드

고혈압 환자 A씨. 승용차를 몰고 거래처로 가다가 길가에 차를 세운다. 가슴을 누르는 극심한 통증 때문. 휴대전화부터 찾는다. 119 구급차를 부르고 휴대전화의 병원 정보 검색 서비스를 통해 인근병원 중 소비자 평점이 높은 곳을 찾는다. 구급차가 오자마자 S병원 응급실로 갈 것을 부탁한다. 응급실에서는 A씨의 팔뚝에 심어진 RFID 카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