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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항생제 오남용을 막는 8가지 상식

기침·감기엔 효과 없고 세균 내성 키워 영국인 4명 중 한 명은 기침과 감기에 항생제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건강보호국의 조사 결과다. 또한 10명 중 한 명은 남은 항생제를 보관해두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나중에 병이 나면 먹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면역 및 질병분야 전문가들은 항생제가 오남용되고…

맛 더하고 건강에 좋은 양념 5가지

계피, 당뇨병 환자 혈당 조절에 도움 카푸치노 커피에 계피를 뿌리면 향도 훨씬 좋아지고 설탕을 적게 넣어도 된다. 또 감기에 걸려 기침이 심할 땐 생강차를 마시면 한결 나아지기도 한다. 음식이나 음료에 향을 더하면서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양념들이 있다. 혈당을 조절하고, 염증을 막아주며, 심장병이나 성인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 치료에도 도움을…

면역력을 키워주는 음식 8가지

요구르트 · 마늘 · 홍차 · 버섯 등 감기에 걸리기 쉬운 계절이 왔다. 손을 씻고, 사람이 많이 가는 곳을 피하는 등 알려진 위생규칙을 지키려고 노력하겠지만, 면역력을 키워주는 ‘건강 음식들’을 먹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하루 사과 한 알을 먹으면 의사를 만날 일이 없다는 말도 있다. 미국의 폭스뉴스는 6일 감기에 걸리지 않고 기분 좋은…

20억 명 감염된 뇌 기생충, 뇌를 조종한다

“톡소플라즈마, 도파민 분비 조절” 확인 사람의 뇌에 기생하는 단세포 생물인 톡소플라즈마가 뇌의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 생산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동물실험에서 드러났다. 이 기생충은 세계 인구 3명 중 1 명 꼴인 20 억 명을 감염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영국 리즈대학 생물학과 글렌 맥컨키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톡소플라즈마가 뇌의 핵심…

감기에 절대 걸리지 않는 4가지 비결

충분한 휴식·가벼운 산책 꾸준히 환절기만 되면 반드시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있다. 특히 요즘처럼 밤낮의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 영락없이 코를 훌쩍거리며 다니곤 한다. 왜 다른 사람들은 아프지 않고 별 탈 없이 씩씩하게 잘 견디는 것일까. 전문가들은 감기를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예방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다음으로 간단하지만 필요한…

천식·편두통·알레르기…발작 시간 따로 있다

하루 중 주기적으로 변하는 신체 리듬 때문 심장마비와 뇌졸중은 오전 6시~10시에 가장 많이 일어난다. 공황발작은 오후 3시 이후에 , 위궤양 증상은 밤에 악화된다. 각종 질병이나 증상이 시간대에 따라 큰 차이가 난다는 연구결과가 점점 더 많이 나오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1일 보도했다. 다음은 그 요약.. 옥스포드 대학의 신경과학자…

ATM기에서 현금 찾을 때 세균 조심!

사람들이 많이 만져 세균투성이 주유소의 주유기 펌프 손잡이, 현금 인출기 버튼, 자동판매기,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이들 물건들의 공통점은 평소 여러 사람이 손을 대는 물건들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 같이 공용으로 사용되는 물건에는 많은 양의 세균이 살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인 킴벌리 클라크의 연구팀은 최근 면봉을…

독감의 계절, 병을 이기는 자연치료법 3가지

인삼, 커피, 엘더베리 등 독감 치유에 효과 독감의 계절이 다가왔다. 한국에서도 각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독감 예방접종이 시작됐다. 많이 알려져 있는 것처럼 독감은 감기와는 전혀 다른 질병이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시작되는 독감은 폐렴 등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 때문에 어린이들과 노인들은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RS바이러스’ 유행…5세 이하 영유아 주의

최근 감기 등 급성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5세 이하 영유아들에게서 RS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의 발생이 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고 질병관리본부가 21일 밝혔다. 중증 호흡기질환을 유발하는 RS바이러스는 주로 가을부터 다음해 초봄까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는 최근 3년 평균보다…

“바이러스 전염되는 주요 경로”

인플루엔자는 악수로 옮는다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에 옮는 것을 막으려면 악수를 피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바이러스 전문가 네이선 울프 교수는 인플루엔자나 감기 바이러스, 식중독 균 등은 주로 피부 접촉을 통해 옮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신간 ‘바이러스 폭풍(The Viral Storm)’에서 “손을 잡는 게 아니라 팔꿈치를 맞대거나…

10월부터, 본인부담액 최대 67% 인상

감기환자 큰 병원가면 약값 더 낸다

다음 달부터 감기와 결막염 등 가벼운 질환과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등 만성질환 환자가 대형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을 경우 약값이 지금보다 최대 67%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대형병원으로 환자 쏠림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감기와 고혈압 등 52개 질환자가 대형병원을 이용할 경우 약값 본인부담금이 늘어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는…

약국 외 판매 의약품 도입…여 · 야당 반대 난항 예상

약사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공휴일이나 저녁 늦은 시간에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를 위해 가정상비약의 약국 외 판매를 허용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이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그러나 여야가 모두 반대 입장만을 일방적으로 개진하고 있어 국회 처리 과정에서 난항이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정부가 27일 국무회의를 열어 약국 외 판매 의약품 도입과 품목허가 갱신제도 도입을…

발효식품·녹황색 채소·잡곡의 효능

일교차 심할 때 면역력 높여주는 음식은?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낮에는 무덥고 밤에는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온의 일교차가 심하면 신체의 저항력이 약해지고 노약자나 임신부, 체력이 약한 사람은 감기에 걸리기 쉽다. 가장 좋은 대책은 신체의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다.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최재경 교수는 “면역력을 키우는 최선의 방법은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이라면서 “잠을…

유행성각결막염 · 급성출혈성결막염 조심

유행성 눈병 급증…손 자주 씻어야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전염성이 강한 유행성각결막염 및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들 유행성 눈병은 특히 8~9월에 많이 발병한다. 많은 사람이 이동하고 만나는 한가위 명절은 감염 위험이 특히 큰 시기여서 조심해야 한다. 혹시 눈이 붓거나 충혈되고 이물감이 느껴질 경우는 손으로 비비거나 만지지 말고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쯔쯔가무시증 등 가을철 발열성전염병 주의

풀숲에서 볼 일 보거나 털썩 앉지 마세요

귀성, 귀경길과 성묘길에  갑자기 화장실에 가야 하는 생리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길이 막히는 데다 근처에 화장실이 없을 때는 더욱 난감하다. 어쩔 수 없이 사람들의 시선을 피할 수 있는 풀숲에 들어가 용변을 본다. 이 때 풀에 붙어있던 진드기에 물릴 수 있다. 쯔쯔가무시병은 풀에 붙어 있거나 쥐에 붙어사는 털 진드기의 유충이 우연한 기회에…

관련 질병으로 아픈 탓…돌보는 부모는 수입 줄어

흡연자 가정의 자녀 학교결석 잦다

집에서 어른이 담배를 피울 때 같이 생활하는 자녀들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그런 가정의 아이들은 학교 수업도 자주 빼먹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의 매사추세츠 병원 연구팀은 ‘2005 국가 건강 인터뷰 연구’의 자료를 통해 흡연 가정과 자주 결석하는 학생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누군가 한…

빈곤국 어린이 면역 기능 향상시켜 사망 줄어

비타민A만으로 매년 60만 명 살린다

비타민A 영양제를 충분히 공급하는 일만으로 매년 전 세계 60만 명 어린이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와 파키스탄 아가칸 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최근 비타민A의 원활한 공급이 빈곤 국가 어린이들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에 실행됐던 43건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는…

뇌를 조종하는 기생충

기생충 중에는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숙주의 행태를 조작하는 종류들이 적지 않다. 베르베르의 소설 ‘개미’에 소개됐던 창형흡충이 대표적이다. 양의 간에서 번식하는 이 벌레의 알은 양의 변을 섭취한 달팽이 속으로 들어간다. 여기서 부화한 유충은 달팽이의 점액을 먹은 개미에게 침투한다. 개미 속의 유충 100여 마리는 다음 단계로 성숙하지만 한…

초경 빠르면 심혈관 및 대사 장애 위험 높아

비타민D 부족하면 초경 빨리 한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초경을 빨리 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 대학병원 에두아르도 빌라모 교수는 최근 5~12세 여자 어린이 242명의 혈중 비타민D 수치를 30개월 동안 분석했다. 그 결과 비타민D 부족을 겪고 있는 소녀들이 연구 기간 중에 초경을 경험한 확률은 57%로 나타났다. 반면 비타민D 수치가 정상인 소녀들이 이 기간…

감염 세포 식별해 자살 유도하는 방식

MIT, ‘모든 바이러스 퇴치약’ 개발 중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팀 거의 모든 종류의 바이러스 감염병을 치료하는 약을 개발 중이라고 시사주간지 타임 등이 11일 보도했다. ‘드라코’란 이름의 이 약은 감기, 인플루엔자, 소마마비, 뎅기열, 황열병 등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15종에 대한 동물실험에서 모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바이러스는 감염된 세포내의 공장을 이용해 스스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