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40대_50대_중년

라면 몸에 안좋다면서… 1인 1년 58개 먹는다

한국갤럽 설문조사 결과 우리나라 성인은 일주일에 한 번은 라면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남녀 90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전체 성인의 라면 취식 빈도가 주간 평균 1.11회로 나타났다. 연간(52주) 기준으로는 1인당 라면 58개를 먹는 셈이다. 전체 응답자 10명중 6명(59%)은 최근…

환절기 건강 비상….연령대별 관리 포인트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이 늘고 있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감기나 독감은 물론,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의 위험도 급격하게 높아진다. 연말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연령대별 건강 포인트를 소개한다. ◆20, 30대 20, 30대에는 아직 질병보다는 사고사가 많은 시점이다. 이 연령대의 사망 1위는 교통사고로, 과음에 의한…

화제의 기모 압박스타킹 55%나 할인 판매

다리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압박스타킹을 따뜻하게 착용하면서 파격적인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열렸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다리의 보온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럴 때 기모 압박 스타킹을 신어보자. 압박스타킹의 효능을 누리면서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다. 할인율도 파격적이다. 건강 상품 전문 쇼핑몰인…

돈, 명예, 건강? 행복의 조건은 무엇일까

행복의 조건은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추구하지만 행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른 것 같다. 돈이나 명예, 건강, 장수, 가족 간의 사랑이 행복의 범주에 포함될 수 있는 조건들이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 연구팀은 ‘명백하고 뚜렷한 행복의 조건’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라고 했다. 오랜 병치레 없이 가족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행복한 장수의…

쯔쯔가무시병 조심! 늦가을에 집중 발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분석 흡혈성 절지동물인 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티푸스열 환자가 늦가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5년간(2008~2012년) 티푸스열 환자가 연평균 2만여 명의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털진드기 유충이 증가하는 10~11월은 다른 달보다 진료 인원이 7배 이상 많아…

우울한 사람은 뱃살까지! 억지로라도 웃어야

지금 우울하세요? 울적한 기분이 오래 지속되면 뱃살을 걱정해야 할 것 같다. 우울하면 소장이나 대장에 지방이 많이 쌓여 비만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러쉬대학교병원 린다 포웰 박사 연구팀이 중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우울증이 소장과 대장 등에 지방을 축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이들 여성 가운데는 심혈관질환과…

부부 4쌍 중 1쌍 섹스리스… 어떻게 극복할까

함께 노력해야 개선 법원이 23년 동안 성관계를 갖지 않은 황혼 부부의 이혼소송을 기각했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성관계가 끊어졌다면 이를 두고 결혼 생활이 파탄 났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을 했다. 이렇게 나이가 들거나 질병으로 인해 성관계가 끊어졌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으나, 이런 이유 없이 부부간에 성관계가 없는 것, 즉 섹스리스는…

어린 시절 불행한 기억 평생 수명 갉아먹어

불행한 기억은 바로 떨쳐버릴 수 없을까? 오래 전에 경험한 불행한 일이 지금도 머릿속을 맴돌아 고통스럽다는 사람이 있다. 대범하게 잊고 새출발을 다짐해도 뇌리에서 좀처럼 잊혀지질 않는다. 어린 시절의 가정 폭력 등 불행한 기억은 성인이 되어서도 오랫동안 남아 여성의 흡연율을 높이고 큰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올리언스…

세계 유명 병원도 급하면 “살려달라” SOS

지난해 12월 일본 홋카이도 대학병원 의료진이 서울아산병원 외과 이승규 교수에게 다급히 SOS를 쳤다. 홋카이도 대학병원은 미국 피츠버그 대학병원에서 20년 근무하다 모국으로 돌아온 이식수술의 세계적 대가 사토르 토도 교수가 자리를 지키는, 간 이식 분야 일본 5대 병원의 하나. 이 병원 의료진은 “러시아에서 온 26세 청년이 알코올성 간경변증으로…

지중해 식단, 청춘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생선·과일·견과류·올리브오일… 지중해식단으로 식탁을 꾸리면 노년기까지 질환 없는 양질의 삶을 누릴 수 있다는 연구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육류대신 콩으로 단백질을 섭취하고, 식물성 기름인 올리브오일로 지방을 섭취하면 심장병,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을 피할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영양 성분으로 구성된 식단이 바로…

어린 시절 음악교육 두뇌에 평생 긍정 효과

두뇌 퇴화 지연 효과 어린 시절 음악 교육을 받으면 수십 년이 지난 뒤에까지 그 효과가 남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년 이후의 시기에 신경의 둔화를 막아줘 언어 능력 등의 퇴화를 지연시켜준다는 것이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의 연구팀이 55~76세의 성인 44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녹음된 연설을 들려주면서 이들의 두뇌 안의…

키 크고 마른 ‘대세 남성’ 허파에 바람 조심

호흡 곤란과 기침 동반 요즘 남성들은 ‘대세’가 되려면 키가 크고 날씬해야 한다. 하지만 이렇게 대세가 된 젊은 남성들이 주의해야 할 질환이 한 가지 있다. 가슴에 공기가 차는 공기가슴증(기흉)이 바로 그것이다. ‘허파에 바람이 들었다’라는 옛말이 생각나게 하는 질병이다. 폐는 갈비뼈로 둘러싸인 흉강(가슴안)이라는 공간이 있는데, 폐에…

30대 남자-20대 여자들, 이렇게 살면 안돼요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 가운데 남성은 30대, 여성은 20대에 건강관리가 가장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가 4일 발표한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성은 30대에 흡연과 스트레스 인지도, 고위험 음주 비율이 다른 모든 연령대보다 높았다. 30대 남성의 흡연율은 54.8%로 전체성인 남성…

대상포진 급증…백신 조스타박스 추가공급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 11월 추가 공급 최근 개그우먼 안영미가 대상포진에 걸려 방송활동을 일시 중단했다는 소식이 관심을 모았다. 이에 대상포진 예방백신에 대한 관심도 아울러 증가했지만 공급량은 현재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때마침 제약전문업체인 한국MSD가 내달 국내에 예방백신을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한국MSD는 지난 6월…

외로운 중년층…스트레스도 혼자 풀어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에도 ‘세대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세~45세의 직장인들은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면서 동료, 친구와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반면, 46세~50세는 음악, 산책 등 혼자 풀 수 있는 방법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만 35세 이상 ~ 50세 이하…

“철봉 운동 대단” 비만 극복 몸짱 할아버지

철봉 운동으로 25㎏ 감량 비만을 극복하고 근육질의 ‘몸짱’이 된 할아버지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비만 극복 몸짱 할아버지’ 동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은 로버트라는 이름의 64세 미국인으로 맨손 철봉 운동팀 바스타즈 공식 사이트와 SN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됐다. 로버트 씨는 50대 중반 때에는 지팡이 없이는…

지방이 골칫덩어리? 우리가 몰랐던 사실

  몸속 지방에 대해 몰랐던 신기한 사실들 몸속 지방에 대한 일반적 인식은 부드럽고 물렁물렁한 촉감을 가지며 종종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지방 역시 우리 몸에서 중요한 기능을 한다.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거나 내장기관을 보호하고 월경주기를 조절하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기능과 흥미로운 특징들을 가지고…

당뇨 심장병에 치매도…무서운 비만 합병증

  비만으로 인해 내장지방이 많아지면 우리 몸의 인슐린 작용을 방해하고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늘어나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당뇨, 심장병, 이상지질혈증(콜레스테롤 이상) 등에 걸릴 수 있다. 내장지방은 지방간과 비알콜성 지방간염의 위험인자로도 알려져 있다. 수면무호흡증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또한 대장암, 유방암,…

화 날땐 남을 위해 기도를… 마음 편안해져

마음 안정 효과 화병은 한국인에게 많은 분노증후군의 하나다. 민간에서는 울화병 또는 화증이라는 이름으로 불러왔다. 현대 말로 하면 ‘화’ 또는 ‘분노’의 병이라 할 수 있다. 주로 배우자, 시댁식구, 직장 상관 등 살아오면서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부당한 처우를 장기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받으면서 생긴다.…

잠을 잘 잔다는 것은? 말도 많은 ‘몰아 자기’

요즘 잠을 제대로 못자는 사람이 늘고 있다. 잠을 잘 자야 몸의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집중력이 향상된다. 키가 크는 성장호르몬도 잠을 푹 자야 분비된다. 잠자리에 누워 15~20분 안에 잠이 들고,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난 뒤 하루 종일 졸리지 않아야 좋은 잠을 잤다고 할 수 있다. 반면에 잠드는데 30분 이상 걸리거나, 하룻밤에 자다 깨다 하는 일이 다섯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