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40대_50대_중년

또 한 살….노화 빠른 눈, 연령대별 점검사항

  근시·노안·백내장 등 새해가 되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운동을 시작하는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이때 가장 중점을 둬야 할 것이 바로 눈 건강이다. 눈이야말로 신체기관 중 가장 노화가 빠른 부분이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점인 줄 알았더니 암! 흑색종 최근 급증

  삼성서울병원, 전담 클리닉 개설 멜라닌 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면서 주로 검은 반점형태로 나타나는 흑색종은 최근 국내에서 급격하게 환자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흑색종 환자는 2007년 1984명에서 2011년 2576명으로 해마다 8% 정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흑색종은 전체 환자의…

고교 때 운동한 효과 여든 살까지 간다

  평생 건강 좌우 청소년기에 얼마나 운동을 활발히 했느냐가 중년기 이후, 70~80세의 건강에까지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청소년기에 운동을 하면 평생 건강의 보험을 드는 것과 같다는 얘기다. 미국 이타카의 코넬 대학교 연구팀이 재향군인 7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다. 이들의 현재 건강상태와 가장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난…

‘응사’세대, 이틀 후면 40대… 몸 관리 주의점

  40대 이후 살 빼려면 최근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94’는 94학번 젊은 청춘들의 사랑과 고민을 그리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특히 “우리는 대한민국 최초의 X세대였고, 오빠들에 목숨 걸었던 피 끓는 청춘이었으며, 인류 역사상 유일하게 아날로그와 디지털 모두를 경험한 축복받은 세대”였다는 마지막 내레이션은 가슴이 뭉클했다는…

환자 심정 평생 가슴에…세계가 좁은 ‘지방 의사’

 어지러웠다. 온몸에서 기가 빠져나가는 듯, 피로가 밀려왔다. 눈꺼풀이 무거워지며 ‘본과 2년이 됐으니 이제 제대로 공부를 해야지’했던 다짐이 멀리 허공으로 번져갔다. 책을 펴도 글자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고 달아났다. 온몸이 부풀어 오르는 느낌에 가만히 있어도 숨이 찼다. 밤에는 잠이 오지 않았다. 경북대병원 신장내과 김용림 교수(53)는 경북대 의대…

“새해는 힘차게” 1,2월을 건강하게 나는 법

새해가 눈앞이다. 2014년을 맞아 금연을 결심하는 등 생활습관을 바꾸려는 사람이 많다. 새해 건강을 위해서는 1, 2월이 중요하다. 연초를 잘 보내야 1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 1, 2월에 자주 발생하는 병의 종류와 예방 방법을 통해 연초 건강법을 소개한다. 이 시기에는 역시 감기를 조심해야 한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실내 활동이…

푸시마케팅을 풀마케팅으로 바꿔보자

배지수의 병원 경영   푸시마케팅 vs 풀마케팅 마케팅 방법 중에 푸시마케팅(Push marketing)과 풀마케팅(Pull marketing)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 푸시마케팅은 공급자가 상품을 “밀어낸다”, 즉 공급자 주도의 마케팅이라면,  풀마케팅은 수요자가 상품을 “끌어 당긴다”, 즉 수요자 주도의 마케팅을 말하는 것입니다.…

환자에 세심한 배려…감동 주는 7순의 ‘고수’

“학교와 병원의 내규를 고치느라 이제야 말씀드립니다.” 2008년 11월 연세의료원 박창일 원장(67)은 이듬해 봄 정년퇴임할 예정이었던, ‘갑상선 수술의 개척자’ 박정수 교수(70·외과)에게 계속 수술을 맡아달라고 간청했다. 영동세브란스병원에서 이름을 바꿔 새 출발하는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계속 메스를 잡아달라는 것. 박 교수에게는 K, C병원 등에서…

40대 이하 심장질환 급증…추울 때 특히 조심!

40대 이하 젊은 층에서 심장질환이 늘어나고 있다. 고지방 식사가 증가하면서 심장질환 중의 하나인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증, 협심증 등)의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2013 보건복지통계연보’에 따르면 심장질환이 뇌혈관질환을 누르고 ‘한국인 사망원인’ 2위로 올라섰다. 특히 심장질환은 돌연사의 70~80%를 차지한다. 최근에는 40대…

자궁에서 17개 종양 적출 뒤 기적의 임신

  자궁적출 위기에 놓였던 여성이 자궁근종수술에 성공하면서 쌍둥이를 임신하는 극적인 일이 국내에서 일어났다. 자궁 근육 층에 양성종양이 생기는 자궁근종은 여성에게 비교적 흔히 나타나는 질병이지만 종양 발생 원인이 불분명한데다 자가진단이 어렵고 증상마저 뚜렷하지 않아 자칫 방심할 우려가 있다. 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좌시할 경우 불임 상태에…

엄청난 탈모 환자…68%가 친가 외가 탓?

현재 본인에게 탈모 증상이 있는 사람 가운데 68%가 친가나 외가에 탈모를 겪는 가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탈모 증상이 있는 사람들 중 절반 가량이 탈모를 심각하게 여기고 있었다. 이같은 사실은 여론 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달 전국(제주 제외) 만 19세 이상 남녀 1,501명을 대상으로 한 면접조사원 인터뷰에서 밝혀졌다. 한국갤럽에…

12월 천식 조심…특히 10세 미만 어린이 위험

천식은 폐 속 기관지의 알레르기 염증 반응으로 발생하는 만성질환이다. 기관지 점막이 부어오르고 좁아지면서 숨이 차게 되고, 천명음(쌕쌕거리는 숨소리), 심한 기침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이런 천식 환자 10명 중 3명이 10세 미만의 아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10세 미만 아동…

성실하나 짜증 많은 남편, 여자 건강엔 최고

성격이 배우자에 미치는 영향 여성의 건강에 가장 좋은 배우자는 성실하지만 신경질적인 성격의 남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대학의 브렌트 로버트 박사팀은 미국의 50세 이상 중년 커플 2000쌍을 대상으로 성실성과 신경과민성 같은 성격을 테스트한 뒤, 평소 건강 상태와 즐기는 운동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성실한…

남성 신체능력 최절정은 10대? 20대? 39세!

40세 이후 미엘린 양 급감 외부 반응력 등 남성의 신체능력이 최절정에 이를 때는 언제일까. 39세 때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정신과 조지 바트조키스 박사팀은 23~80세 남성 72명을 대상으로 10초안에 집게손가락을 최대한 빠르게 까닥거리도록 했다. 그리고 대상자들의 뇌를 촬영해 미엘린(수초) 양을…

족저근막염, 여자에게 더 많은 이유는…

딱딱한 구두·하이힐도 원인 족저근막염(발뒤꿈치 통증 증후군)이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간 ‘족저근막염’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진료인원은 2008년 5만812명에서 2012년 13만8492명으로 8만7680명이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여성 환자는 8만1000명으로 남성의…

젊은 여성들이 우유를 꼭 마셔야 하는 이유

젊은 여성들이 우유를 꼭 마셔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유는 몸에 좋은 완전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30대 이전의 여성들이 하루에 우유 한잔 이상씩을 꾸준히 마시면 나이 들어 골다공증으로 고생하는 일이 줄어들 수 있다. 식약처 식품안전정보원에 따르면 젊었을 때 우유를 자주 마셔 골밀도를 높여 놓으면 중년 여성들을 괴롭히는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큰…

열 많이 받는 청년층, 두드러기 조심!

  청년층 환자 많아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나 스트레스 등으로 몸 속 체온이 1℃ 이상 높아질 때 나타나는 콜린성 두드러기 환자 10명 중 4명이 10~20대 청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최근 5년간 진료 통계를 보면, 지난 2008년 1만명 정도였던 콜린성 두드러기 환자는 지난해 1만2000명으로 4년 동안…

딸기코가 술꾼? 유전 요소… 치료 서둘러야

최근 20대에도 발병 증가 코끝이 빨개지고 딸기처럼 울퉁불퉁해지는 딸기코는 만성 출혈성 질환의 하나다. 이런 코를 가지고 있으면 ‘딸기코, ‘루돌프 사슴코’, ‘고주망태 코’로 불리며 술꾼 취급을 받는다. 딸기코는 전문용어로 주사(酒渣) 혹은 주사비(酒渣鼻)로 불려 술과 연관된 것으로 여겨지기 쉽다. 하지만 술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 술은…

“환자 후유증 적게”…췌장암 복강경 수술 개척자

2013년 9월 초 세계췌장학회가 열린 서울 광장동 W서울워커힐호텔 대회의실에서 박수 소리가 터져 나왔다. 한강을 넘어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수술실에서는 이 병원 외과 김송철 교수(52)가 이마의 땀을 닦으며 긴장의 끈을 풀었다. 입가에서는 미소가 번졌다. 이날 김 교수는 췌장암 환자와 췌장양성종양 환자 각 1명에 대해 배에 구멍을 4개 뚫고…

“나도 류현진처럼” 스포츠 목걸이 할인 행사

  미국 MLB의 류현진, 추신수, 존 레스트, 우에하라 고지 등이 차고 경기에 나와 유명세를 타고 있는 스포츠 목걸이와 관련 상품을 싸게 사면서 고가의 사은품까지 받을 수 있는 판촉행사가 펼쳐진다. 건강상품 쇼핑몰 건강선물닷컴(www.건강선물.com)은 화이텐코리아의 스포츠 패션 및 통증완화 상품을 런칭하면서 최대 10% 할인하고 라쿠와 팔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