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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_50대_중년

스마트폰 시대, 유헬스 산업화 시급하다

서울대 윤영호 교수 조사 결과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건강관리 분야는 암과 정신건강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헬스(U-health)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정보의 정보성과 이용의 편리성을 위한 개발과 투자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서울대학교병원 암통합케어센터 윤영호 교수가 헬스커넥트(주)와 함께 지난…

각질 제거가 필수? 피부미인 되기 8가지 팁

  최근 남녀노소를 가릴 것 없이 피부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다. TV 속 연예인들의 뽀얀 우윳빛 피부는 선망의 대상이다. 남자 연예인들도 피부미인이 각광받고 있는 시대다. 그래서 피부에 좋다는 물도 많이 마시고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사람도 많다. 분당서울대병원이 피부건강을 위한 방법 8가지를 소개했다. 1. 자외선 차단 오랫동안 자외선에 노출되면…

다리가 혼자 움찔? 다리보다 심장이 위험하다

고혈압·심장병 위험 높여 다리는 신체활동의 중심축 역할을 한다. 운동할 때는 특히 하체가 중요하다. 다리를 쓰는 축구선수는 물론이고, 팔을 주로 쓰는 야구나 골프 등의 선수들도 튼튼한 하체를 가져야 운동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다리가 떨리고 심지어는 저절로 움직이는 하지불안증후군이라는 질병이 있다. 누어있을 때 다리가…

“신의 뜻에 따라” 수술 시작전 손을 보며…

2010년 6월 22일 오후 일부 인터넷 의학전문지들이 가톨릭의료원의 보도유예(엠바고) 요청을 깨고 기사를 내보냈다. 의료계가 웅성거릴 소식이었다. 서울대의 ‘최고 칼잡이’가 가톨릭의료원으로 자리를 옮긴다는 기사였다. 뉴스의 주인공은 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성숙환 교수. 삼성서울병원 심영목 교수와 함께 우리나라 폐암과 식도암 수술의…

잠, 많이 자도 적게 자도 심혈관 당뇨병 위험

  적정 수면은 6~9시간 잠을 적게 자도 건강에 탈이지만 너무 많이 자도 건강에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45세 이상의 중년의 나이에는 수면의 과잉과 과소 모두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 비만, 불안증 등을 일으키기 쉽다는 것이다. 이는 미국 질병예방센터의 자넷 크로프트 박사가 이끈 연구팀이 밝혀낸 것이다. 연구팀은 미국 14개 주에…

이혼 등 중년기 큰 스트레스, 치매 부른다

여성 800명 40년 추적 관찰 중년기에 큰 스트레스를 겪은 사람은 나이 들어 치매에 걸릴 확률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트레스가 치매의 주범이라는 것이다. 스웨덴의 연구팀이 스웨덴에서 1914~1940년에 태어난 800명의 여성을 4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을 상대로 1968년부터 10년마다…

“효자가 따로 없네” 중·노년층 ‘귀족팬티’ 화제

  서울 강남구에 사는 주부 이순임(52)씨는 아파트 주민 모임에 갔다가 “요즘 유행하고 있는 ‘귀족 팬티’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 귀가 번쩍 뜨였다. ‘귀족 팬티’? 뭔가 해서 자세히 물어보니 독일산 성인기저귀를 ‘귀족 팬티’라는 별칭으로 불렀다. 팬티 형태의 성인기저귀인데 착용감과 효과가 아주 좋다는 얘기를 듣고 이 씨는 당장 구입할 수 있는…

젊은이들 노안이 웬말…눈 건강에 좋은 음식

  당근·장어·베리류… ‘젊은 노안’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젊은 노안은 40대 이후부터 주로 생기는 노안이 30대 이하의 젊은 층에게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노화현상의 하나다.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져 먼 거리는 잘 보이고 가까운 곳에 있는 물체는 흐리게 보이게 된다. 그런데 이런 노안이 30대를…

50대 이후엔 정상체중 약간 넘어야 장수

미국인 1만명 대상 연구결과 몸무게가 정상보다 많이 나가는 것은 일반적으로 건강의 적이며 장수를 가로막는 주범으로 꼽힌다. 그런데 이런 상식을 뒤집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50대 이상의 나이에서는 오히려 몸무게가 정상 체중보다 좀 더 많이 나가는 것이 장수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단, 체중이 안정적으로 유지됐을 경우다. 이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의…

“다시 일어서라” 갱년기 남성 활력 충전법

운동하고 굴·홍삼 등 섭취하면 남성이 40대 중반을 넘어서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면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Web MD)’에 따르면,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감소하면 피로감, 우울증, 무력감이 몰려오고, 근골격량은 떨어지고 체지방량은…

이럴수가…. 뒤바뀐 부모 얼굴의 비밀

오랜만에 본 부모 얼굴이 서로 바뀌었네, 왜? 대기업 백 모 부장(47)은 추석 명절에 본가에 들렀다가 ‘문화충격’을 겪었다. 집에서 평생 왕처럼 군림할 줄 알았던 아버지가 걸레로 거실을 닦고 있었던 것. 주방에서 형수에게 일을 시키던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소파 밑을 깨끗이 닦으라고 지시하자 군소리 없이 따른…

에이즈 감염 내국인 작년만 868명, 40대 최다

  질병관리본부 집계 지난해 868명의 한국인이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을 일으키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가 발간한 ‘2012 HIV/AIDS 신고현황 연보’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HIV·에이즈 감염 내국인은 7788명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신고 된 전체 누적 인원은 9410명이지만, 이…

피부 나이 측정법 인터넷서 화제

  10점 이하면 20대 나의 피부 나이는 얼마일까.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피부 나이를 스스로 알아볼 수 있는 ‘피부 나이 측정법’이 게재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측정법은 간단한 질문 몇 가지만으로도 피부 나이를 계산할 수 있다. 공개된 ‘내 피부 나이 테스트’ 방식은 피부 관리와 관련된 문항에 ‘그렇다’는 -1, ‘아니다’는…

50대 이후….. 남자도 유방암 걸릴 수 있다

최근 유방 절제술을 받은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38)는 유방암 예방 효과가 95% 정도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OBS 토크쇼 ‘명불허전’에 출연한 노동영 서울대 암병원장은 “졸리가 유방 절제술로 유선을 제거한 것을 감안하면 100% 예방은 장담할순 없어도 95% 정도는 예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유선은 유방 속에 있는 젖이 나오는…

부모님께 좋은 키위… 고기 잴 땐 왜 넣을까?

키위에는 건강에 좋은 주요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C와 칼륨이 많이 들어 있다. 항산화 작용을 통해 피부를 보호하고 감기 및 암, 동맥경화 발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생활정보와 함께 키위의 ‘숨겨진 상식’에 대해 알아보자. ♦ 위와 장을 편안하게 고기를 잴 때…

부끄러운 OECD 최고…..작년 4만명 결핵 감염

질병관리본부 발표 지난 한 해 결핵에 걸린 환자가 4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국가결핵감시체계로 보고된 결핵 신규환자가 3만9545명이며, 이 가운데 남성은 2만2705명, 여성은 이보다 적은 1만6840명이라고 밝혔다. 인구 10만 명당 신규 환자…

바나나 효능? 껍질과 과육 사이에 주목하세요

바나나는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각종 비타민과 칼륨이 풍부해 변비나 혈압조절에 도움을 준다. 몸에 좋은 바나나의 ‘숨겨진 상식’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식생활정보와 함께 알아보자. ♦ 바나나 껍질과 과육 사이에 주목하세요 최근 바나나의 효능 중 가장 주목 받는 것이 변비해소 효과다. 바나나는 껍질과 과육 사이에…

심장 뛰는 일 많아서? 상비약 된 우황청심원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감을 갖게 하는 의약품으로 널리 쓰여온 광동제약의 ‘광동 우황청심원’이 전통적인 상비약인 해열제, 소화제와 더불어 필수 상비약으로 자리 잡고 있다. 1970년대만 해도 우황청심원은 중년층의 고혈압·중풍 치료제, 혼절했을 때 응급약 정도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요즘은 연령에 관계 없이 불안감과 두근거림이 심할 때 안정을…

요즘 중년은 53세부터? 중년의 신호 10가지

영국 기준으로 53세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중년이 몇 살부터 시작되는가에 대한 생각도 변화하고 있다. 영국에서 연구된 것이지만 중년은 53세부터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베네든 헬스’라는 연구기관에서 남녀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나이 드는 것에 대한 태도를 조사한 결과 종전에 41세로 생각했던 중년의 기점이 50대 중반으로 늦춰진 것으로…

한국 백혈병 진단- 치료, 세계 표준 지침으로

한국의 만성골수성백혈병(CML) 진단 및 치료가 전 세계 CML 환자의 진단 및 치료 표준 지침으로 사용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가 유럽백혈병네트워크(ELN)에 패널위원으로 선정돼 ELN 국제표준지침 제정에 참여하면서 한국의 연구 자료를 추가한 것이다. 동양인이 패널로 참가한 것도, 국내 사례가 표준지침에 포함된 것도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