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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_50대_중년

천식 43%가 12세 이하…발생률 경북 1위

국민건강보험공이 2006년부터 2011년까지의 호흡계통 질환인 천식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천식 질환으로 지출된 진료비는 2011년 3,238억 원으로 해당기간 동안 연평균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 1인당 진료비는 2011년 15만원으로 동기간 연평균 4.8% 증가했으며, 매년 200만 명 이상의 천식환자가…

튼튼해 보이는 여성 무다리, 실제론 연약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다리 변신 스타킹'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은 일본에서 시판되는 스타킹의 착용샷이다. 종아리 부분은 하얗고, 허벅지 쪽은 연두색으로 ‘무’ 모양을 연상시킨다. 네티즌들은 “무다리 변신 스타킹, 진정한 무다리다”, “무다리…

혹사되는 소중한 눈… 나이별 관리법

정기적인 검진 중요 건강보험 관련 통계에 의하면 2011년 한 해 동안 입원한 환자가 가장 많은 질병은 폐렴이었다. 이어 분만이 2위였고, 3위는 노년 백내장이었다. 총 23만 7052명이 백내장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 해에 시력교정술을 받는 환자 수는 10만 명을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TV를 비롯해 컴퓨터,…

“양세찬, 힘내세요” 갑상샘암 완치율 90%

개그맨 양세찬(26)이 갑상샘암 투병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양세찬은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남조선 인민통계연구소’란 코너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갑상샘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양세찬 측은 “양세찬이 갑상샘에 이상을 느끼고 찾아간 병원에서 갑상샘암 진단을…

실명 부르는 고혈압 복병, 눈 중풍 급증

최근 눈 중풍 환자 급증 고혈압이 무서운 것은 뇌졸중을 비롯해 심장과 신장 등에 생기는 각종 합병증 때문이다. 서울 강남구에 사는 남모(50) 씨. 그는 3년 전 병원에서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 당시 혈압은 수축기가 160mmHg, 확장기는 110mmHg로 당장 약물치료를 받아야 할 중증 고혈압 상태였다. 하지만 남 씨는 불편한 증상이 전혀…

금가고 깨지고… 40, 50대 이빨 조심

치아 균열 가장 많은 연령대 치아에 금이 가거나 깨지는 치아 크랙(균열)이 40~50대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 보존과 양성은·김신영 교수팀이 2009년 3월부터 2010년 6월까지 병원에서 치아 균열로 수복치료를 받은 72개 치아를 조사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절반 이상인…

나도 모르게 깜박깜박… 혹시 치매일까?

중년여성, 폐경 이후 건망증 심각 주부 임모(47) 씨는 최근 가스레인지에 국을 올려놓은 것을 잊어버리거나, 집 현관문에 열쇠를 꽂아 놓은 채 외출했다가 당황한 적이 여러 차례 있었다.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자 혹시 치매 초기 증세가 아닌가 하는 두려움에 병원을 찾았고, ‘스트레스성 건망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임 씨처럼…

변덕스런 날씨에 자칫… 노약자 폐렴 조심

최근 변덕스런 날씨가 이어지면서 폐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폐렴은 면역력이 약한 노인과 어린이에게 치명적이고 건강한 성인도 몸의 저항력이 약해지면 생길 수 있다. 때문에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폐렴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인성 폐렴의 합병증인 다발성장기부전증으로 서거했고 탤런트 이광기의 7살 아들도 폐렴 합병증인…

겉으로 봐선 몰라…도마 오른 부부 강간

한국도 부부 강간죄 인정할까?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아내와 강제로 성관계를 맺은 남편을 강간 혐의로 처벌하는 문제를 놓고 18일 오후 2시 대법원 대법정에서 공개변론을 열기로 했다. 이번 공개변론은 정상적인 혼인관계를 유지하는 부부 사이에 강간죄가 성립될 수 있는지 처음으로 판단하는 사건이다. 40대의 A씨는 술에 취해 아내 B씨를 부엌칼로…

치명적 질환 뇌경색, 최근 급격히 줄어

최고령층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감소 뇌경색증은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생기는 병이다. 허혈성 뇌졸중이라고도 불리며 뇌 혈전과 뇌색전 때문에 대부분 생긴다. 뇌혈전과 뇌색전은 혈관을 막는 혈전(피떡)이 생긴 곳이 뇌인지 심장인지에 따라 구분된다. 뇌경색의 위험인자는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흡연 등이 있으며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는 고혈압이다.…

무서운 피임약… 30세 미만 여성 사망률 3배

피임약 복용을 놓고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먹는 피임약의 부작용을 알리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기 때문이다. 상대가 여성을 배려하는 센스있는 남자라면 그의 준비물(콘돔 등)로 부담을 덜 수 있다. 하지만 언제나 여성이 ‘대비’해야 할 경우 고민이 깊어질 수 있다. 피임약 복용 여성들 중에서 30세미만의 여성들은 먹지…

운동 많이 하시는 분들, 척추 분리증 조심

젊은 여성 환자도 증가 추세 회사원 박모(32·여) 씨는 최근 처진 뱃살을 빼보려고 근력운동을 시작했다가 낭패를 당했다. 빨리 살을 빼려는 욕심에 트레이너의 조언을 무시하고 과하게 운동하다 허리에 심한 통증을 느끼고 병원을 찾게 된 것이다. 진단 결과는 병명도 생소한 척추분리증. 박 씨처럼 따스한 봄이 되면서 무리한…

97세 소리 명인- 몸짱 아줌마 “우린 1일 5식”

3년 후에는 100세가 되는 97세의 소리 명인 이은관 선생, 48세에도 ‘몸짱아줌마’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정다연씨, 다이어트 전문가로 명성을 쌓은 박용우 박사.... 이들의 공통점은 1일 4~5식을 한다는 것이다. 물론 매 끼니 소식이다. 요즘 주목받고 있는 ‘1일 1식’과는 거리가 있는 셈이다.…

잇몸병이 우스워? 당뇨 발기부전까지 초래

박테리아, 온몸에 병 유발 잇몸병은 가장 흔한 질병 가운데 하나다. 잇몸병은 입안의 병으로 치과에 가서 치료 받으면 된다고 가볍게 여기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그러나 잇몸병을 방치하면 당뇨병, 뇌졸중,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여러 차례 나올 정도로 위험한 병이다. 잇몸병은 치아를 떠받치고 있는 뼈와 조직에 박테리아 감염이…

권오중 “주3회는…” 19금 발언 조형기 발끈

배우 권오중이 ‘19금 발언’을 쏟아냈다. 권오중은 최근 TV조선 ‘아내는 모른다’ 녹화에서 “아내가 나이 들수록 몸을 더 사랑해줘야 한다. 주 3회는 부부관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발끈한 조형기는 “그걸 누가 모르냐. 의향은 있는데 기량이 안…

여자는 남자 있어야 숙면…‘시급 남편’ 필요?

최근 ‘시급 남편’이 화제다. 시급 남편은 1시간당 2만원 정도을 받고 진짜 남편인 것처럼 역할 대행을 해주는 사람이다. 결혼이 늦은 30~40대 직장 여성들이 업무와 관계가 있는 부부 동반 모임에 갈 경우 사생활 노출을 꺼려 시급 남편을 찾는다는 것이다. 시급 남편은 가사 도우미 역할을 해주면서 정서적 만족감까지…

보정 속옷, 몸매 살리고 건강은 죽일 우려

남성 불임 원인되기도 최근 보정 속옷이 홈쇼핑에서 완판 행진을 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예쁜 몸매를 만들어주는 보정 속옷은 특히 중년 여성들에게 큰 인기다. 봄이 오고 옷 두께가 얇아지는 계절로 접어들면서 허리나 아랫배의 군살을 가리기 위해 보정 속옷을 입는 여성들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런 보정 속옷이 허리디스크를…

콜레스테롤 수치 꼭 낮춰야 하나? 반론 파장

수치 높아야 장수한다는 주장도… 대기업 부장인 김모(48) 씨는 최근 3년 동안 정기 건강검진을 받을 때마다 고콜레스테롤 혈증과 관련해 진료를 받으라는 소견을 들어왔다. 김 씨의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250대고,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60대, 저밀도 콜레스테롤은 180대였다. 김 씨는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매년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금씩…

온라인 도박, 중독성 10배… 김용만도?

방송인 김용만이 불법 스포츠 도박을 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김용만은 주로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등 해외 축구경기의 승패와 점수를 맞히는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 2~3곳에서 상습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터넷으로 하는 온라인 도박은 카지노 등에 가서 하는 도박이나 내기보다 중독성이 10배 더 강한…

“노년 되기 전 운동하라” 치매 예방 큰 효과

뇌 속 혈액순환 원활하게 해 치매를 예방하는 데는 노년이 되기 전에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댈러스에 소재한 쿠퍼 연구소가 중년 남녀 2만 명을 24년에 걸쳐 관찰 분석한 결과다. 이 결과에 따르면 50세 때 가장 운동을 활발히 한 20%에 속하는 이들은 가장 운동량이 적은 20%에 속하는 사람들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