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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플라스틱가소제 '프탈레이트'...임신때 노출되면 남아 행동 및 정서 발달 영향

화장품 장난감에 든 ‘이것’… 남자아이 발달 늦춰

우리가 너무나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플라스틱 첨가물이 어린 남자아이의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논란의 주인공은 플라스틱 가소제로 알려진 프탈레이트다. 미국 건강매체 '헬스데이(HealthDay)'에 따르면 최근 이스라엘 예루살렘 히브리대 연구팀이 임신 시 프탈레이트 노출 정도가 높으면 남아의 정서 및 행동 발달 속도가…

개인 피부 재생 기간에 따라 달라져... 미백 기능성 화장품 도움

휴가지서 검게 탄 피부… 언제쯤 되돌아올까?

즐거웠던 여름휴가는 피부에 자취를 남겼다. 해변과 워터파크를 다녀온 추억이 검게 그을린 피부로 남은 것. 까무잡잡한 피부는 건강미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수영복 라인을 따라 경계가 진 모습을 보면 괜히 심란해지기도 한다. 그을린 피부, 언제쯤 돌아올까? 좀 더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햇볕에 피부가 검게 그을리는 이유는 피부 속으로 침투한…

양치질 할 때 혀도 닦아내야

말하는 데 자꾸 ‘입틀막’… 입냄새날까 걱정이라면?

입 냄새(구취)는 침의 분비가 감소하는 생리적 원인과 특정 질환 등에 의해 나타난다. 침은 입 안을 마르지 않게 하고, 항균 작용을 통해 입 냄새를 막는다. 침 속에 있는 리소자임과 락토페린이라는 효소가 세균의 세포벽을 녹여 미생물 증식을 막기 때문이다. 침은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거나 오랜 시간 음식물을 먹지 않고 육체적 활동을 할 때 주로 분비가…

장이나 간 건강 향상되고 피부도 좋아져

맑고 젊은 피부를 위해…화장품보다 좋은 식품들

피부가 좋으면 건강하고 젊게 보인다.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쓰는 이유다. 피부에는 음식도 큰 영향을 미친다. 달콤하거나 짭짤한 과자 등의 식품을 많이 먹으면 속이 불편하고 피부에도 문제가 생긴다. 이런 음식들은 소화 기능을 떨어뜨리고 장내 박테리아 균형을 흔들어 발진이나 뾰루지 등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다. 반면에 피부에 화장품보다 더 좋은 효과가…

사과에 든 '플라보노이드' 신경독성으로 부터 뇌 보호

매일 ‘사과 한개’ 좋은 줄 알았지만… “뇌 보호 치매예방도?”

'매일 사과 한개는 의사를 멀리하게 한다'라는 속담이 있다. 실제로 사과를 주기적으로 먹으면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츠하이머를 완치하는 방법이나, 알츠하이머를 유발하는 원인에 대해 명확히 알려진 것은 없지만 발병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예방법은 존재한다. 사과에 함유된…

아이섀도우 브러시가 가장 더러워...7~10일 간격 세척 권장

매일 쓰는 화장품 브러시… “변기보다 더 더럽다”

피부, 눈, 볼, 입술에 화장을 하며 매일 같이 사용하는 화장품 브러시나 스펀지는 얼마나 더러울까? 한마디로 변기보다 더 더럽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미국의 화장도구 세척 관련 G 브랜드가 최근 화장품 브러시와 스펀지에 세균 검출 정도를 검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세척하지 않은 화장도구의 위생 문제를 소개하고 적절한 세척 주기에 대해 조언했다.…

샴푸도 유통기한 있어...변질된 샴푸 두피 건조, 탈모까지 유발해

오래된 ‘이것’ 썼더니…푸석한 모발, 탈모까지

화장실을 정리하다 보면 잊고 있던 반만 남은 샴푸나 선반 깊숙이 있어 오랫동안 쓰지 않은 샴푸를 발견하곤 한다. 쓰던 샴푸가 다 떨어져 급하게 이런 샴푸를 써야 할 경우도 종종 생긴다. 오래된 샴푸, 그냥 써도 괜찮은 걸까? 화장품에 유통기한이 있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샴푸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는 사람은 아직 많지…

부산시, 17~19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2023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 개최

복지·재활, 항노화, 뷰티산업 축제 열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복지·재활, 항노화 및 뷰티산업 발전과 소비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를 위해 17~19일 사흘간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를 개최한다. 헬스케어 분야 제품 전시·체험은 물론 수많은 관련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헬스케어 분야의 부울경 최대 축제다.…

화장품 안전성 신고, 3년간 중대 사례 없이 대부분 '경미'

국내 화장품 안전성 OK?…아기들에겐 여전히 ‘유의’

최근 3년 동안 화장품 안전성 신고 중 중대한 사례는 보고된 것이 없는 가운데, 영유아 제품은 여전히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최근 3년 동안 보고된 화장품 유해 사례 3061건의 안전성 정보를 분석했다. 단순 불만을 제외한 2740건을 검토한 결과, 신고 대부분은 가려움, 두드러기, 붉은 반점 등의 발진과 같은 경미한…

대중교통에서 화장하거나 스마트폰 보면 눈 건강 해칠 수도

버스 안에서 ‘폰’ 일상됐지만… 눈은 여전히 괴로워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눈화장을 하는 여성들을 볼 수 있다.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이상한 표정을 지으며 눈화장을 해서 주목을 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대중교통 안에서 화장을 고치는 것 자체가 부적절한 행동일 뿐 아니라 자칫 눈 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또한 흔들거리는 차 안에서 휴대폰 단말기를 주시하며 게임을 하거나…

음식, 곤충 등...알레르기 물질 정확하게 인지 중요

단순 알레르기라고 얕잡아 보다간… 30분내 사망 위험 왜?

최근 일본의 신인 아이돌이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아나필락시스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극소량의 특정 물질로도 치명적일 수 있다. 두드러기, 가려움 등 사소한 증상으로 시작되지만 알레르기로 인해 사망할 수 있다는 것도 이 아나필락시스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내 몸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물질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

침, 머리카락, 먼지 등 손바닥 이물질 발견

손바닥 세균 이 정도일 줄…웬 체액 ‘정자’까지?

손바닥은 세균의 온상이다. 그런데 예기치 못한 성분들이 발견된다면?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사람 50명 중 1명은 손에 정자가 묻어 있을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법의학 분야  연구진은 66명의 사람으로부터 시료를 묻힌 면봉을 손바닥에 긁어(스왑) 샘플들을 채취했다. 검사 대상자 중 45명은 여성, 21명은…

동남아 제약·뷰티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 K-파마·헬스&뷰티 리더 자리매김

동화약품, 베트남 약국체인 ‘중선 파마’ 지분 51%인수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은 베트남 약국체인 운영 기업인 '중선 파마(TRUNG SON Pharma)'의 지분 51%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중선 파마 인수를 통해 동남아 제약·뷰티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함과 동시에 K-파마 및 헬스&뷰티 리더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중선 파마는 1997년 설립해 베트남 남부…

[오늘의 건강]

OO 기간 여성…‘제모제’ 사용하면 안 된다?

오늘(2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2~36도로 예보했다. 미세먼지는 ‘좋음’~‘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오늘의 건강=여름철 빼놓을 수 없는 제모제. 팔다리가 노출되는 계절인 만큼 털을 제거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제모제는 잘못 사용하면 부작용을 유발할…

FDA 승인 발모제 '미녹시딜'...화장품에 섞어 판 업체 적발

탈모인 두 번 울린 사기…불법으로 탄 ‘미녹시딜’이 뭐길래

탈모인의 간절함을 이용한 사기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탈모 관리 제품에 불법으로 의약품 원료를 섞어 제조 판매한 한 유명 탈모센터가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민사단)은 1일, 강남의 한 유명 탈모센터가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성분인 ‘미녹시딜’을 포함시켜 제조해 판매해 온 것을 적발해 이 탈모센터 업주를 화장품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여성은 20년 전 12개에서 13개, 남성은 6개에서 12개로

美 남성 미용 제품 사용 2배 늘었다… 뭐길래?

미국 남성이 하루에 사용하는 비누, 샴푸, 화장품, 보습제, 탈취제 등 개인관리 제품의 종류가 2004년 평균 6개에서 2023년 현재 11개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비영리 환경 단체 환경워킹그룹(EWG)의 보고서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전반적으로 평균적인 미국…

[리버스 에이징 시대가 온다 #2] '신체 최대기관' 피부의 비밀

콜라겐 스스로 만드는 피부?… 역노화 초점은 피부 ‘속’

피부는 우리 신체 중 가장 큰 기관이다. 보통 사람 체중의 약 16%를 차지하고 있는 피부는 노화의 최전선에 서 있다. 시각적으로 노화의 신호를 가장 먼저 보내는 곳이기 때문이다. 노화에 대한 연구가 가장 먼저, 가장 많이 이뤄진 기관이기도 하다. 주름, 잡티, 탄력 저하를 막기 위한 이른바 항노화(안티에이징) 화장품, 영양제, 미용시술은 기술의 진보와…

스테로이드 성분 ‘스타노졸롤’ 검출... 심혈관 질환도 유발

간 손상·발기부전 부작용 성분 들어간 ‘연세뼈건강 콘드로이친’ 회수

21일 식약처가 회수 조치한 ‘연세뼈건강 콘드로이친’ 제품. 한독화장품 식품사업부가 제조하고 연세대 연세생활건강에서 유통한 건강 보조 가공품인 ‘연세뼈건강 콘드로이친’에서 식품에선 사용할 수 없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검출돼 판매가 중단됐다.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와 같은 이유로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 연세뼈건강 콘드로이친(54g, 당류…

식약처, 의약품 오인 화장품 광고 행위 집중 단속

화장품에 ‘체내 노폐물 제거’ 등 표현은 허위·과장 광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부당광고 등으로부터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자주 이용하는 온라인 판매 사이트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피하지방 분해', '체중감량' 등 화장품이 비만의 예방이나 치료에 효능·효과가…

美캘리포니아주 법원, 240억원 배상 판결...회사 "안전성 문제 없어, 항소할 것"

베이비파우더 바르고 암 발생?…존슨앤드존슨 240억 재판서 패소

다국적기업 존슨앤드존슨(J&J)이 발암 논란을 일으킨 베이비파우더 제품 소송에서 결국 패소했다. 1894년 출시된 J&J의 베이비파우더는 환경 친화적인 제품 이미지로 주목받았지만, 오염된 활석 성분이 포함된 제품에 발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직격탄을 맞았다. 회사는 올해부터 활석 성분의 파우더 제품 판매를 전면 중단하는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