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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생활습관의학’ 의사들, 20일 부산에서 특별한 정보 전한다

“치매도 아토피도 약 먹지 않고 막을 수 있다?”

알츠하이머 등 치매는 막을 수 없다. 하지만 증상이 악화하는 걸 늦출 수는 있다. 그러기 위해선 약을 먹을 수도, 생활습관을 고쳐 예방할 수도 있다. “만병의 근원” 비만도 그렇다. 초고도비만은 약으로, 수술로 고쳐야 한다지만 그에 앞서 우선 해야 할 일이 생활습관 개선부터다. 우리 몸 면역력 문제도, 아토피 등 자가면역질환도 원인을 파고 들면 우리…

[오늘의 건강]

파킨슨병 환자 70%서 보이는 ‘이 증상’…혹시 나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수도권과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한때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예보됐다.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는 서울·인천·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강원 영서 중·남부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국제조현병학회서 임상 발표...증상 30% 이상 개선

카루나 품은 BMS, 조현병 신약 3상 성공…9월 허가 앞둬

다국적 제약사 BMS의 조현병 신약 후보물질이 최종 임상평가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기존 정신병 치료제들에서 문제가 되는 체중 증가 이슈 없이 지속적인 증상 개선 효과가 보고됐다. 오는 9월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가 예정된 가운데, 차세대 조현병 치료제의 시장 진입에 이목이 쏠린다. BMS 본사는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주요 에너지원 탄수화물, 뇌 건강에 꼭 필요...건강한 '탄수화물' 식품 먹어야

“탄수화물이 나쁘다고?”…뇌는 꼭 필요해, 뭘 먹을까?

저탄수화물 식단 유행 등의 영향으로 탄수화물이 마치 '건강의 적'으로 오해를 받는 분위기가 생겨났다. 하지만 탄수화물은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하루 칼로리의 많은 부분을 소비하는 뇌에게는 특히 중요한 필수 영양소다. 뇌에 포도당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뉴런 간 통신이 중단되고 사고, 학습 능력은 물론 기억 등 인지 기능 저하가 생길 수 있다.…

칫솔 입에 넣고 양치하는 것 힘들면 실행증 의심

“아빠, 치약을 왜 못 짜요?”…양치질로 치매 알 수 있다

치매 초기 증상을 빠르게 인식하는 것은 치매 치료의 중요한 첫걸음이다. 매일 양치질할 때도 치매 증상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프포스트’에 따르면 신경정신과 의사인 리차드 리스탁 박사는 자신의 저서 ‘치매 예방 방법(How To Prevent Dementia)’에서 치매의 일부 징후가 양치질을 포함한 일상 업무에서 처음으로 나타날 수…

뇌에 쌓인 아밀로이드 베타 플라크 제거…플라크 ‘직접 표적’ 삼지 않아 부작용 없어

항체로 면역세포 활성화, 알츠하이머병 ‘안전’ 치료?

항체로 특정 면역세포(미세아교세포)를 활성화하면 알츠하이머병을 부작용 없이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 의대 연구팀은 항체를 이용한 면역요법이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에 쌓여 있는 아밀로이드 베타 플라크(찌꺼기)를 없애 치매 증상을 누그러뜨리는 것으로 생쥐실험 결과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밀로이드 베타 플라크를 직접 표적으로 삼는…

운동과 동일한 효과 지닌 새로운 화합물 개발...미래에 신경퇴행성 질환자 등에 도움 전망

“알약 하나 먹으면 운동 끝!”…운동 안해도 운동 효과 얻는다?

운동은 건강을 위해 몸을 움직이는 행위다. 신체를 움직임으로써 얻어지는 일련의 효과들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중요하다. 운동하지 않고도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실제로 미래에는 알약 하나만으로도 운동과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물론 운동하기 싫거나 게으른 사람들을 위함은 아니다. 미국…

중기 알츠하이머 환자 132명 대상 다국적 임상 진행 예정

지엔티파마 알츠하이머 치료제, 임상 2상 IND 식약처 승인

신약 개발 기업 지엔티파마가 퇴행성 뇌신경질환 치료제 ‘크리스데살라진’의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상 2상은 인지기능장애를 겪고 있으면서 ‘뇌 아밀로이드 양전자 단층촬영(PET)’ 영상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중기 알츠하이머 환자 132명을 대상으로 26주간 진행될…

알츠하이머병 유전자 이식 받은 쥐, 초기 징후 후 더 빨리 보여

“알츠하이머도 전염된다고?”…유전자 가졌으면 수혈로 옮길 수 있다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육류, 가공식품, 자동차 오염 물질 등 알츠하이머병을 초래하는 요인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최근 또 하나의 요인이 추가됐다. 특히 새로 밝혀진 요인은 알츠하이머병이 인간 사이에 퍼질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해 충격적이다. 학술지 《줄기세포 보고서(Stem Cell Report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유전성…

당뇨병, 대기 오염, 음주가 치매 일으키는 가장 큰 요인…노력으로 어느 정도 예방 가능

치매 안 걸리려면…英연구진 “가급적 ‘이것 3가지’ 피하라”

치매 발병 위험을 줄이고 싶다면 당뇨병, 대기 오염, 음주를 피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은 44~82세 UK 바이오뱅크(UK Biobank) 참가자 4만 명의 뇌 스캔 및 기타 데이터를 분석해 치매의 수정 가능한 위험 요인을 비교하고, 이러한 요인이 치매와 관련된 특정 뇌 영역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쥐실험 결과 재가열 식용유 섭취하면 2세대 걸쳐 뇌 신경 퇴행

“식용유 또 사용? 한번 쓴 기름에 튀기지 마세요”…뇌에 큰일

튀김 식용유를 재사용는 것이 신경 퇴행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신경 퇴행으로 생길 수 있는 대표적 질환으로는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 등이 있다. 최근 미국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회 연례회의(American Society for Biochemistry and Molecular Biology’s annual meeting)'에서 발표된…

“사람 뇌 점점 커져 전체 인구 중 치매환자 비율 낮아져”…고령화로 전체 환자 수는 증가 추세

“인간 뇌 커져 인지력도 높아졌는데…왜 치매가 늘지?”

사람의 뇌 크기가 최근 40년 사이 약 7% 커졌다. 뇌가 커지면 인지기능을 보존하는 뇌의 ‘인지 예비력(Cognitive Reserve)’이 높아진다. 알츠하이머병 등 치매 위험이 그만큼 낮아질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알츠하이머병 등 치매 환자 수는 점점 더 늘고 있다. 미국 알츠하이머 협회에 따르면 미국인 약 700만 명이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항산화 물질 풍부한 파인애플, 항암 효과는 물론 뼈 건강도 개선

파인애플 자주 먹었더니…몸속 염증에 변화가?

새콤달콤한 파인애플은 구워서 고기에 곁들어 먹기도 하고 스무디나 주스를 만들어 먹거나 생과일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열대 과일이다. 맛있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 B와 C, 섬유질, 망간 등 다양한 영양소도 풍부해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 Health)' 등 다수 건강 관련 매체도 파인애플이 각종 질환을 예방하고 뼈 건강…

염화알루미늄 노출 쥐에 걱오일 투여하자 기억력 회복돼

알루미늄이 치매 유발? ‘이 과일’, 예방에 좋다는데

치매를 일으키는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는 기억장애와 인지저하를 동반한다. 알츠하이머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노화, 산화 스트레스, 염증, 세균 불균형 및 금속 독소 등이 있다. 최근 SCI급 학술지인 ≪식품 저널(Journal of Foods)≫에 게재된 Yen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염화알루미늄(AlCl3)은 간독성과 신장독성을 유발하고…

[헬스케어 기업탐방 3 아리바이오]

“여러 치매원인에 작용하는 먹는 약 개발…글로벌 1150명 임상 중”

치매는 ‘기억이 사라진다’는 공포와 더불어 가족들의 고통이 크기 때문에 노년기 공포의 대상이다. 그럼에도 2020년 기준 만 65세 이상 인구에서 유병률이 10.3%일 정도로 흔한 노년 질환이 됐다. ‘치매 정복’은 의학계와 제약바이오 업계의 오랜 과제였지만, 본격적인 성과가 나온 것은 비교적 최근이다. 2021년 바이오젠의 ‘아두헬름(성분명…

일본 미국 한국 등 7개국 연구팀 “뇌의 젖산염 수치 높아지고 pH 낮아져”…획기적인 ‘맞춤치료법’ 기대

알츠하이머 자폐증 조현병 공통특징은…뇌의 ‘이것’

알츠하이머병, 조현병 등 각종 신경정신과 및 신경퇴행성병 환자는 뇌의 젖산염 수치 증가와 이에 따른 수소이온농도(pH) 감소를 공통적인 특징으로 보인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후지타 보건대 등 국제 연구팀은 생쥐, 병아리 등 109종 동물에 대한 실험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연구에는 일본,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한국,…

실데나필이 수명에 유익한 영향 가능성 제시...복용 남성 사망 위험 15% 낮춰

비아그라 먹은 男…사망 위험 15% 더 낮다고?

비아그라가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아그라로 인한 활발한 성생활에 의한 것인지 그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남성에게 발기를 일으키는 강력한 화학 물질인 실데나필이 수명에 유익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최근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툴루즈 병원과 스위스 취리히대, 로잔대 공동 연구진은 영국…

65세 이하 '조발성 치매' 10년 새 3.6배 늘어

40~50대도 걸리는 치매, 더 위험한 이유

# A 씨(59)는 수년 전부터 기억력이 심하게 떨어졌다. 그래서 신경과를 찾아가니 알츠하이머 치매라 했다. 그때 그의 나이 55세. 도저히 믿기지 않았으나, 약을 먹기 시작했다. # 2022년부터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를 받기 시작한 B 씨도 54세에 첫 진단을 받았다. 그는 “혼자 살면서 무료하고 또 스트레스가 많아 술과 담배에 의존해왔다”라고…

조발성 치매 환자, 10년간 4배 급증...조기관리와 검진만이 유일한 치매 예방법

영츠하이머?… ‘젊은 치매’ 부르는 치명적 습관 3

'영츠하이머'는 젊은 층에서 건망증이나 기억력 감퇴를 겪는 현상을 의미하는 단어다. '젊은(Young)'과 '알츠하이머(Alzheimer)'의 합성어다. 영츠하이머는 질병이라기보다는 하나의 사회적 현상으로 보곤 있다. 디지털 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이를 많이 사용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많이 겪기 때문이다. 다만, 그렇다고 '젊은 건망증'을 우습게 볼…

릴리·BMS·AZ 등 빅파마 합류..."후보물질 'FC705' 가치 재평가 시점"

방사성의약품 개발 경쟁 ‘후끈’…퓨처켐, 기술이전 노 저을까

전립선암 치료제 '플루빅토'를 필두로 한 암 치료용 방사성의약품 시장이 개화하면서, 국내 바이오기업 퓨처켐의 약물 파이프라인도 함께 눈도장을 찍고 있다. 이 회사는 방사성 동위원소를 활용한 진단시약과 치료제를 동시에 개발 중인 바이오기업으로, 올해 전립선암 치료제 후보물질의 승인과 함께 기술이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