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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고지혈증도 망막정맥폐쇄 위험 높여

고혈압 환자 ‘눈 중풍’ 조심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환자는 눈 중풍으로 알려진 ‘망막정맥폐쇄’에 걸릴 위험이 일반인보다 각각 3.5배,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일랜드의 아일랜드 왕립 외과대학 폴 오마허니 연구팀은 기존에 발표된 망막정맥폐쇄와 관련된 논문 21편을 분석해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망막정맥폐쇄와 관련이 깊다는 결과를 미국 의사협회 저널 중 하나인…

토마토 리코펜 성분이 자외선 차단

피부미인, “토마토가 좋아”

야외활동이 많은 요즘, 토마토가 자외선을 막아줘 피부미인을 만들어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맨체스터대학과 뉴캐슬대학 연구진이 매일 토마토를 식사 때 즐겨 먹으면 피부의 자외선 차단력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를 ‘영국피부연구학회(BSID, British Society for Investigative Dermatology)’에서 발행하는…

美60대 절반 불면증...낮운동 햇볕쬐기 도움

노후 ‘불면의 밤’ 줄이려면?

주변 어르신들을 보면 밤에 일찍 잠자리에 들지 않는데도 새벽 3~4시 쯤이면 일어나 아침을 빨리 맞이하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들수록 정말 잠이 적어지는 것일까? 이유는 뭘까? 미국수면의학회(AASM, American Academy of Sleep Medicine)에 게재된 최근 논문에 따르면, 60대 노인의 절반은 불면증으로 밤잠을 설치고 있다.…

임수혁 데이에 알아본 증상-치료법

부정맥은 ‘급사’ 부르는 불청객

4월 18일은 롯데 자이언츠의 포수 ‘왕눈이’ 임수혁이 경기 도중 쓰러진 지 8년째 되는 날이다. 야구계와 팬들은 이날부터 20일까지를 ‘임수혁 데이’로 정하고 임 선수가 기적같이 일어나길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임수혁이 쓰러진 것은 부정맥(不整脈)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사람은 부정맥의 위험에 대해 간과하고 있다. 심지어 임수혁 데이에…

편두통 여성 심혈관질환 위험 높아

“머리 아프면 심장도 아프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토비어스 커스 박사팀은 12~19일 시카고에서 개최중인 미국신경과학회(the American Academy of Neurology) 60주년 기념 연차 학술대회에서 매주 편두통을 앓는 여성이 그보다 빈도가 낮거나 편두통이 없는 여성에 비해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미국과학진흥협회가…

당뇨약 ‘세대교체’에 찬반양론

【네델란드·암스테르담】 최근 기존 약물보다 효과는 높으면서 부작용은 줄인 새로운 당뇨병치료제가 나오면서 당뇨병치료제의 패러다임 쉬프트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과연 디펩티딜 펩티다제(DPP)-4(상품명:자누비아, 가브스) 억제제와 인크레틴 작용제(상품명 바이에타)가 기존의 설포닐요소제를 밀어내고 안방을 차지할 것인가. 제43회 유럽…

폐경기 여성, 계속되는 부작용 논란에 갈등

호르몬대체요법 받을까, 말까 ?

세계보건기구(WHOㆍWorld Health Organization)의 보고에 의하면 폐경기 여성의 4분의 3은 여성호르몬 부족현상으로 인해 얼굴이 붉어지고, 우울증이 심해지고, 어지럽고, 건망증이 심해지는 등 ‘폐경기증후군’을 앓는다고 한다. 이런 증상을 줄이는 가장 좋은 치료법으로 알려진 것이 호르몬대체요법(HRTㆍhormone…

졸지 않는 노인보다 발병률 4.5배 높아

낮에 자주조는 노인, 뇌졸중 위험

졸음을 못 견뎌 낮에도 자주 조는 노인은 졸지 않는 노인보다 뇌졸중을 일으킬 위험이 4배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롬비아대 버나뎃 알발라 박사팀은 최근 연구결과 낮에 자신도 의식하지 못한 채 잘 조는 노인은 혈관계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훨씬 높았다고 영국 BBC 인터넷판에 21일 발표했다. 평균 연령 73세의 노인 2천153명을…

Watching Stressful Sporting Events May More Than Double Risk for CV Emergencies

운동경기 시청, 심혈관 위험 2배

스트레스적인 축구 경기를 볼 때 심혈관 사고 위험이 2배 이상 높았고, 이러한 위험은 특히 관상동맥 질환을 앓고 있는 남성들에게 일어 났다는 연구 보고이다.

Aspirin "resistance" and risk of cardiovascular morbidity: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아스피린 내성, 심혈관 질환 위험

아스피린에 내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는 사람들보다 심혈관 질환의 장기 사망 위험이 높았다는 연구보고이다.

1주 14알 이상 5년 넘게 복용해야 효과

아스피린 직장·대장암도 예방

아스피린을 오랫동안 먹으면 직장암과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앤드류 챈 박사팀은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한 남성은 직장암에 걸린 비율이 낮았다고 미국의학지 《위장병학(Gastroenterology)》 1월호에 발표했다.연구팀은 1986~2004년까지 19년 동안 2년마다 설문지를 발송해 응답해준…

동맥혈관에 축적돼 혈관흐름 방해

폐경여성 칼슘제 심장마비위험

폐경기 여성들이 골다공증을 막기 위해 칼슘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오클랜드대 이언 레이드 박사팀은 평균 74세의 여성 1471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폐경 후 여성들이 칼슘 보충제를 매일 복용하면 심장마비를 일으킬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영국의학저널(BMJ)》최신호에…

미 연구팀 실험 성공, 죽은 쥐 심장에 어린 쥐 심장 세포 주입하자 8일 만에 다시 뛰어

세포이식해 죽은 쥐 심장 되살려

죽은 쥐의 심장에 어린 쥐의 세포를 이식해 심장을 다시 뛰게 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네소타대 심혈관치료센터 도리스 타일러 박사팀은 죽은 쥐에서 심장을 꺼내 갓 태어난 다른 쥐의 심장 세포를 주입한 결과, 8일 만에 죽은 심장이 되살아났다고 영국 의학전문지 《네이처 메디슨(the journal Nature Medicine)》 온라인판에…

임산부들, 대기오염 노출 피해야

매연 심한 곳 태아크기 작다

대기오염에 많이 노출된 태아는 다른 태아에 비해 크기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퀸스랜드대 아드리안 바넷 교수팀은 1997년부터 10년간 임신 13~26주 사이의 태아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대기오염에 대한 노출이 임신 중 태아 크기를 작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제환경보건학술지(Environmental Health…

햇볕 충분히 쬐야 심장혈관질환 예방

비타민D 부족, 심장마비 유발

비타민D가 부족하면 심장마비, 뇌졸중 등의 심장혈관질환에 걸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토마스 왕 박사팀은 햇볕을 많이 쬐지 못하면 비타민D 부족으로 심장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미국심장학회지 《순환(Circulation)》 최신호에 발표했다.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하는 성분으로 비타민D가…

Low-Fat Diet May Reduce Incidence of Ovarian Cancer in Postmenopausal Women

저지방식, 폐경여성 난소암 위험↓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미국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건강조사WHI의 식습관 수정시험 결과, 저지방식은 건강한 폐경여성의 난소암 위험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 (2007; 99: 1534-1543)에 발표했다. 일반식보다 위험 40% 감소 식사에서 섭취되는 지방량을 줄인…

건강 돌보며 숙취 해소하는 5가지 방법

‘과음’ 다음날 무사하고 싶다면

‘건배’하는 순간은 행복할지 몰라도 몸을 가누기 힘든 ‘숙취(宿醉)’는 악몽이다. 술자리가 많은 연말. 모두들 숙취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우나, 얼큰한 음식 먹기, 냉수 마시기, 운동 등 저마다 터득한 방법들을 동원한다. 그러나 건강 전문가들은 자신의 체질을 고려하지 않은 숙취 해소법은 위와 간에 더 부담을 주고 심할 경우 혈압이 높아지고…

Comparison of PCI and CABG Shows Similar Survival Outcomes

심장중재술·우회술 생존율 비슷

경피적 심혈관 중재술과 심장동맥우회술을 비교한 결과 혈관재형성이 필요한 환자들의 생존율의 영향은 비슷했다. 심지어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심장동맥우회술은 협심증으로부터 더 안심적이고 혈관재형성의 재발이 낮았지만 진행성 뇌졸중의 위험이 높았다.

美연구팀

‘혈관 형성술 vs 우회술’ 생존율 비슷

혈관 형성술 또는 관상 동맥 우회술을 받은 각각의 심혈관 환자들의 생존율이 10년 동안 비슷하다는 연구 결과가 Annals of Internal Medicine 보고를 통해 발표됐다. 미국 캘리포니아 스탠포드 대학 Dena M. Bravata 박사팀은 “그러나 단기간으로는 우회술이 혈관 형성술 보다 심장 통증이나 증상 재발을 억제하는데 좋은…